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신문 이야기 2893

[뉴스1 PICK] 'KBS 수신료 분리징수안' 방통위 의결…공포 후 즉시 시행

[뉴스1 PICK] 'KBS 수신료 분리징수안' 방통위 의결…공포 후 즉시 시행 이재명 기자입력 2023. 7. 5. 12:45 총 3인 중 2인 찬성…김현 상임위원 퇴장 향후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 거쳐야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2023.7.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2023.7.5/뉴스1 ⓒ ..

신문 이야기 2023.07.05

'아들 세월호 사망' 7년간 몰랐던 엄마···'4억' 국가배상 받는다

'아들 세월호 사망' 7년간 몰랐던 엄마···'4억' 국가배상 받는다 김주리 기자입력 2023. 6. 7. 13:22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세월호 사고로 아들이 숨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친어머니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가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판사 성지용)는 지난달 25일 A군의 친어머니 B씨 측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승소 판결하고 국가가 4억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A군은 2000년 부모의 이혼 뒤 아버지의 손에 자랐는데 B씨와는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A군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버지는 B씨에게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

신문 이야기 2023.06.07

압도적으로 높은 실업급여 타간 외국인 1위는.. 평균 629만원 받았다

압도적으로 높은 실업급여 타간 외국인 1위는.. 평균 629만원 받았다 입력 2023.06.05 16:06 실업급여 ‘조선족’이 절반 이상 타갔다. 외국인 실업급여 629만 원, 한국인과 차이 없어 연합뉴스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근로자로 ‘조선족’이 꼽히면서 향후 늘어날 외국인 인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족’,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 1위 ‘비자와 언어가 큰 비중’ 뉴시스 고용노동부로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29일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총 1만 2107명의 외국인이 실업급여를 수령했다고 합니다. 이 중 6938명이 조선족으로 57.3%에 달했으며 이어 국적 기준으로 중국인(1506명), 베트남(623명) 순서로 집계되었습니다..

신문 이야기 2023.06.06

충주 하늘에 나타난 이상한 구름, ‘지구가 곧 멸망하려나?’

충주 하늘에 나타난 이상한 구름, ‘지구가 곧 멸망하려나?’ 입력 2023. 6. 5. 18:10수정 2023. 6. 5. 20:26 ■ 글·사진 : 대학생 기자단 MediaZ 이유정 ■ 충주 하늘에 이상한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하늘과 구름 사이가 경계선이 생긴 듯 갈라져 있는 모습입니다. 비 온 뒤 흐린 하늘에 영화에 나올 듯한 구름이 펼쳐졌습니다. 반은 맑은 하늘, 반은 구름 이불로 대비되는 하늘이 보입니다. 뒤로 보이는 구름의 앞에는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구름이 떠 있습니다. 충주시 대소원면 대학로에서 찍은 사진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오후 4:38) 해당 구름을 목격한 대학생 A씨는 “마치 합성한 것 같다”, “포토샵으로 그린 것 아니냐”, “지구가 곧 멸망하려나?”라고 말했습니다. 다..

신문 이야기 2023.06.05

"면사무소 갔는데, 공무원끼리만 수박 먹어 괘씸" 어느 민원인의 글[어떻게 생각하세요]

"면사무소 갔는데, 공무원끼리만 수박 먹어 괘씸" 어느 민원인의 글[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상훈입력 2023. 6. 1. 09:51수정 2023. 6. 1. 09:58 "고향서 이런 대접" 서산시 민원글에 와글와글 수박(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pixabay [파이낸셜뉴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 면사무소를 찾은 시민이 공무원들만 수박을 먹고 자신에게는 권하지 않았다고 공개 민원을 제기해 화제다. 서산시청 민원 게시판에는 해당 민원 내용을 비판하는 글과 최초 민원인의 반박이 잇따르며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제가 고향에서 이런 대접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민원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나 혼자였는데 아무도 수박 권하지 않아.. 세금..

신문 이야기 2023.06.01

성난 간호사들 "법대로 해보자"‥채혈도 거부

성난 간호사들 "법대로 해보자"‥채혈도 거부 입력 2023-05-18 06:20 | 수정 2023-05-18 12:3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간호사들이 단체 행동에 들어갑니다. 의료 현장을 완전히 떠나는 파업은 아니지만, 그동안 의사 지시로 해오던 대리 수술이나, 채혈 등을 거부하고 법에 명시된 간호사의 일만 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간호사들은 의사 지시에 따라 불법적으로 해온 의료 업무를 앞으로 거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대리 처방이나 대리 수술, 채혈, 초음파검사 같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영경/대한간호협회 회장] "우리의 준법 투쟁은 불법 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파업 대..

신문 이야기 2023.05.18

"시끄럽다" 청소노동자 고소했던 연대생 사건 1년 만에 결국‥

"시끄럽다" 청소노동자 고소했던 연대생 사건 1년 만에 결국‥ 입력 2023-05-18 11:43 | 수정 2023-05-18 11:43 곽승규 지난해 5월 청소, 경비노동자들의 학내 집회 소음 때문에 수업권이 침해됐다며 대학생이 이들을 고소, 고발했던 사건. 경찰이 약 1년 만에 최종적으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경비, 청소 노동자들의 학내 집회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분회 쪽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앞서 연세대의 한 학생은 연세대분회 소속 노동자들의 집회로 수업을 방해받았다며 노조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미신고 집회라..

신문 이야기 2023.05.18

[뉴스1 PICK]'권력의 중심'에서 시민 품으로…개방 1주년 맞은 청와대

[뉴스1 PICK]'권력의 중심'에서 시민 품으로…개방 1주년 맞은 청와대 김진환 기자입력 2023. 5. 10. 07:02 尹 정부 출범과 개방한 청와대,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 특별음악회를 위한 특설 무대가 설치돼 있다. 2023.5.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 특별음악회를 위한 특설 무대가 설치돼 있다. 2023.5.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개방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신문 이야기 2023.05.10

전우원, 취득세 1억 내며 참회의 눈물…초등생들 "그건 전두환 잘못" 위로

전우원, 취득세 1억 내며 참회의 눈물…초등생들 "그건 전두환 잘못" 위로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05-08 11:21 송고 ('PD 수첩' 갈무리)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취득세 약 1억원을 납부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이를 지켜보던 초등학생들이 위로를 건넸다. 지난 7일 MBC 'PD 수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두환 손자, 전우원을 위로해주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9일 방송 예정인 녹화분을 선공개한 것으로, 우원씨가 취득세를 내는 장면이 담겼다. PD 수첩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씨가 운영하던 '비엘에셋' 회사가 오산 땅을 취득했다. 그러자 주식 지분이 있는 우원씨에게 취득세 납부 의무가 주어졌다. 우원씨는 자신도 모..

신문 이야기 2023.05.08

"직장인 80%는 연차 잘 못 써요"…끙끙 앓는 직장인들 왜?

"직장인 80%는 연차 잘 못 써요"…끙끙 앓는 직장인들 왜? 김영주 기자입력 2023. 4. 26. 18:01 "평소에 연차 제대로 쓰십니까?"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르면,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는 15일의 연차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의 80.6%는 연차를 다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응답자 중 41.5%는 1년 동안 사용한 연차휴가가 '6일 미만'이었습니다. 연차를 두 달에 한 번도 쓰기 어려운 겁니다. 남아 돌아도 쓰지 못하는 연차,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 “동료에게 피해 줄까 봐 못 써” 평소 연차를 쓸 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장인..

신문 이야기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