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말이 아닌 말 326

윤석열, 펠로시 안만나야 하는 이유

윤석열, 펠로시 안만나야 하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2.08.03 23:34 오병상 기자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펠로시 하원의장이 2020년 2월4일(현지시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상하원합동연설을 하던 도중 연설문 원고를 찢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시위를 벌일 정도로 펠로시는 민주당 강경파다. 중국의 인권탄압에 대해 특히 강경하다. 연합뉴스. 1.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3일 대만 방문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펠로시는 미국 권력서열 3위 거물입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펠로시는 위험인물입니다. 2. 펠로시는 대만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을 정면으로 공격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인권과 법치를 무시하고 있다..시 주석이 자신의 정치상황과 관..

말이 아닌 말 2022.08.04

정유라 "정경심, 어딜 나오려고.. 우리 엄마도 거부됐는데"

정유라 "정경심, 어딜 나오려고.. 우리 엄마도 거부됐는데" 송혜수 입력 2022. 08. 02. 18:50 수정 2022. 08. 02. 20:10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두고 자신의 모친과 동일한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앞서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 전 교수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형집행정지란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피고인의 형 집행을 일정 기간 정지하는 제도다. 형사소송법은 △형의 집행으로..

말이 아닌 말 2022.08.03

윤석열 지지율 20%대 추락에 조선일보 "희한한 일"

윤석열 지지율 20%대 추락에 조선일보 "희한한 일" 박재령 기자 입력 2022. 07. 31. 11:4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80여일 만 20%대 추락 조선 "국민 어디에 기대나" 한국 "독단적 정치 원인"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 20%대로 추락했다. 취임 후 80여일 만이다.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30일 아침신문이 지지율 하락 및 당 내홍 사태를 1면에 배치했다. 조선일보는 해당 소식을 5면에 전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2%, 그 외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32%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0%에서 2%포인트 올..

말이 아닌 말 2022.07.31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사망…與 “소름끼치는 우연”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사망…與 “소름끼치는 우연” 입력 : 2022-07-28 05:15/수정 : 2022-07-28 10: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여권에서는 “참으로 소름끼치는 우연”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대장동 의혹 등에 연루된 인물 3명이 연달아 사망했다”며 “이번엔 이재명 의원, 김혜경씨가 공동 피의자로 명시된 국고손실 수사 참고인이 사망했다. 참으로 소름끼치는 우연”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선 당시, 변호..

말이 아닌 말 2022.07.29

한동훈 "검찰 직접수사 복원하겠다"..尹대통령에 1시간 업무보고

한동훈 "검찰 직접수사 복원하겠다"..尹대통령에 1시간 업무보고 박나영 기자 입력 2022. 07. 26. 14:50 이재용 사면 질의에 "삼성바이오 사건 수사했지만,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 (시사저널=박나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처 업무보고를 한 뒤 업무보고 내용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축소된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복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부 업무보고를 마쳤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법무부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면 보고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의 직접수사부서와 전담수사부서를 형사부로 바꾸고 각 검찰의 ..

말이 아닌 말 2022.07.26

'경찰 출신' 與 이철규 "경찰국 반대 집단행동은 국민들이 용납 못 해"

'경찰 출신' 與 이철규 "경찰국 반대 집단행동은 국민들이 용납 못 해" 김경호 입력 2022. 07. 24. 07:01 일선 경찰서장, "경찰도 정부 조직..정부 운영원리 부정" 경찰청 "복무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참석자에 대해 엄정 조치" 23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끝나고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회의 결과를 밝히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경찰 출신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일선 경찰서장급 총경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전체회의를 소집한 데에 대해 “경찰 조직이 법체계를 무시하고 집단행동을 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배 경찰관들에게 호소한다. 어..

말이 아닌 말 2022.07.24

박지현 "민주당, 기업이 노동자 협박 못하게 '노란봉투법' 제정해야"

박지현 "민주당, 기업이 노동자 협박 못하게 '노란봉투법' 제정해야" 홍수민 입력 2022. 07. 23. 19:34 수정 2022. 07. 23. 19:37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은 정부와 기업이 손해배상을 내세워 노동자를 협박하지 못 하게 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은 권리 보장을 위해 파업한 노동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금지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말한다.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이 발의됐지만 계류된 상태다..

말이 아닌 말 2022.07.23

[나이트포커스] 박지현 "이재명이 계양 공천 요청" 폭로

[나이트포커스] 박지현 "이재명이 계양 공천 요청" 폭로 YTN 입력 2022. 07. 22. 23:10 수정 2022. 07. 23. 00:24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당권 도전은 무산됐지만 출마 선언하면서 조국의 강을 반드시 건너겠다고 얘기했었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얘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연일 여론전을 하고 있는데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폭로성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단 회의 때마다 내가 무시를 당했고 이재명 의원에게는 기회주의자다, 이런 비판까지 한 ..

말이 아닌 말 2022.07.23

[단독]'안대' 쓴채 눈떠보니 판문점…"탈북민 송환과정 불법"

[단독]'안대' 쓴채 눈떠보니 판문점…"탈북민 송환과정 불법" 중앙일보 입력 2022.07.19 05:00 업데이트 2022.07.19 09:28 정영교 기자 오욱진 PD 통일부가 12일 공개한 2019년 11월 판문점에서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송환하던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탈북어민이 몸부림치며 북송을 거부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 어민을 강제로 송환하는 과정에서 북송 어민들에게 씌웠던 안대를 비롯해 구금장소를 고지하지 않았던 점 등 북송의 주요 과정이 국내법에 근거가 없는 사실상의 불법을 통해 진행됐다는 주장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포박이나 구금, 강제추방을 위해선 명확한 법적 근거에 따라야 하지만, 관련 근거를 무시하고 탈북 어..

말이 아닌 말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