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먹고 살 돈 줄테니 이혼 좀.." 딸같은 女와 바람난 남편 유동주 기자 입력 2020.06.20. 08:34 수정 2020.06.20. 09:21 [the L][장윤정 변호사의 스마트한 이혼 챗봇] [편집자주] 외부 기고는 머니투데이 'the L'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 유책 배우자의 이혼 소송, 어떤 경우에 가능할까? ━ Q)결혼 20년 차에 접어든 저희 부부에게는 고등학생인 두 딸이 있습니다. 사업을 크게 운영하는 남편은 늘 바빴고, 주말에도 사업차 골프 모임을 갖는 등으로 자주 집을 비웠지만 저는 행여 남편의 일을 방해할까봐 저는 늘 자세히 묻지 않고 남편을 믿고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