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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승용차에 탄 일가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7.07 (17:40)수정 2018.07.07 (17:47)
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40대 어머니 A 씨와, A 씨의 6살과 4살 난 딸 그리고 2살 난 아들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에서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씨으로부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긴급 위치추적을 통해 이 차량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정호 기자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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