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박신혜♥최태준, 대학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한윤종 입력 2018.03.07. 19:38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당시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다시 오늘(7일)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박신혜와 최태준의 공통점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연기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정평 나 있다.
또 박신혜와 최태준은 10대에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박신혜는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 비디오에 출연 했고, 최태준은 SBS 드라마 '피아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볼링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차에 항상 볼링가방이 실려있다. 부모님이 좋아해서 나도 볼링을 시작했다"며 볼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태준은 손호영이 이끄는 연예인 볼링단 '팀원'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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