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연예 유명인

조민기, 카톡 통해 성희롱..네티즌 "전자발찌 채워야"

일산백송 2018. 2. 28. 15:02

아시아경제

조민기, 카톡 통해 성희롱..네티즌 "전자발찌 채워야"

온라인이슈팀 입력 2018.02.28. 14:52

 

배우 조민기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가 카카오톡을 이용해 여성에게 성희롱적 메시지를 보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여성 제보자 A씨는 지난 2015년 8월 한 파티에서 조민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연락처를 주고 받은 뒤, 조민기가 자신에게 성희롱적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매체를 통해 2015년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조민기가 보낸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조민기는 A씨에게 카카오톡으로 자신의 상반신 나체 사진을 보내면서 '옛날 운동할 때 몸이다', '오늘은 몸도 마음도 죄다 고픈 날', 'A씨는 몸매도 좋으신데 금욕이 존경스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조민기는 자신이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을 보내더니 '난 지금 너무 XX해졌다', '당신도 젖으면 된다', '난 만지고 있다.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 겉모습만 보고는 모르는 것"(wdw4****), "진짜 저건 병이다..전자발찌 채워야할 듯"(gkgk****), "ㅠㅠ드러워서 기사도 못읽겠다이제 ㅠㅠ"(1008****)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