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주 좀 봐주세요

일산백송 2014. 3. 22. 12:55

사주 좀 봐주세요
비공개 | 2014-03-15 19:23

결혼생활 문제로 많이 힘든 상태인데...
지금 어떻게 해야 좋을지 사주 좀 봐주세요..
1979. 3. 2 酉時 (36세) 남자

답변
2014-03-20 11:00

36세 남자

時 日 月 年
乙 乙 丁 己
酉 未 卯 未

空亡: 辰巳
28 甲子 대운

이 사주는
부부궁이 그다지 좋지가 않습니다.
비등한 운기의 세 때문에 부인과는 늘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고
따라서 결혼 생활이 힘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가끔씩은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만큼
부인으로 인하여 근심이 많겠네요.
이처럼 늘 내 마음속에는 부인이 내게 도움이 안 된다는 그러한 불만이 가득한 분이시죠.
그러나
나의 행복은 가정이고,
가정의 중심은 배우자이니
곧 나의 행복은 배우자로부터 온다는 거죠.
따라서
배우자 즉 부인과의 불화는 추구하는 나의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고
또한 이 사주는 부인과 잘 지내고 화합을 한다면 나의 운세가 좋아진다고 보고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안한 말씀이지만
이 사주는 한마디로 半生無夫妻 사주입니다.
부부궁이 좋질 않아 백년해로가 쉽지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러나
운명은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100% 예정은 없는 것이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바꿈은 상대가 아닌 나를 먼저 바꾸는 것이 쉽지가 않겠습니까?
따라서
대단한 부인을 만난 나의 고집 또한 보통이 아니니
이것부터 바꾸고요.
당분간은 주말부부처럼 부인과는 떨어져 지낸다면 좋겠다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3년, 2015년도를 슬기롭게 넘기시기 바랍니다.

- 일산 백송드림.

-----------------------------------------------------------------------------------
다음 사이트
고민 상담 코너의 운세. 사주 편에 답변을 올린 내용입니다.
만약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