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궁합 이야기

사주 및 궁합 부탁드랴요

일산백송 2017. 12. 8. 20:29

사주 및 궁합 부탁드랴요
비공개 2017.12.07. 13:53

1995년 9월 25일 양력 여자
음력은 없고 95년 윤달 8월 1일이더군요
15시 27분에 태어났는데 제가 기미일주라더 하더군요
남편복이.없나여ㅠㅠ??
그리고 1994년 10월 5일 9시 45분 남자랑은.
궁합이 어떤지 좀 부탁 드려요ㅠㅠ

답변
2017-12-08

23세 여자 (의뢰인)
24세 남자

님의 경우는
어디서 이런 걸 많이 보셨나 봐요.
기미일주(己未日柱)라고 하니 말이에요.
보통은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남편 복이 없다라고 했나요?

아무튼
고집스럽고 강인한 님의 성격의
그 나타남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것과
고지식에 융통성이 다소 부족할 수가 있고
신경성에 예민까지 하니……
그런데 만일 그 대상이 남자이고 남편이라면 그 남편은 어쩌겠어요?
결혼생활은 상대적이니까
가는 정에 오는 정이 아닐는지.
복(福)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짓는다고 하니
아마도 다른 선생들은 그것을 남편 덕이 있다 없다고 그렇게들 표현했을 겁니다.
물론 여기선 역학의 전문적인 거론은 생략한 거지만요.

그러나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성격이죠.
각자 개인적인 삶에서의 성공여부도 그렇고
남녀 두 사람이 만나 평생을 같이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죠.
자기의 고유영역에 나와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 있으니
조화와 조합을 이루는데 있어서
첫 번째 현실적인 부딪침은 서로의 성격일 테니까요.

여자의 팔자는 뒤웅박팔자라고 흔히들 말하는 것은
어떤 남편을 만나냐에 따라 그 여자의 운명은 신데릴라처럼 업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와는 반대로 추락할 수도 있다라는 거죠.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이처럼
내 운명이 업그레이드 되는 개운의 방편은
마치 내 옷을 입는 것과도 같은 맟춤식 이름으로 개명,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의 선택
그리고 나의 진정한 반쪽인 배우자를 찾는 것일 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주어진 환경을 기반으로 한
내 자신의 의지와 노력은 빠질 수가 없겠지만요.

아무튼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궁합을 질문해 주셨으니
그 답변은
둘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 나갈 수 있는 그 가능성은 낮지 않다 입니다.
따라서
주어진 과제는 앞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면서
두 사람간의 공통분모를 발굴해 나가는 것인데
거기에는 분명 자신들의 의지와 노력이 더해져야만 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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