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이런여자~~~ㅜㅜ

일산백송 2014. 2. 27. 12:31

이런여자~~~ㅜㅜ
비공개 | 2014-02-27 09:54

3년정도 만났던 여자입니다 3년내내 간쓸개 다빼주고 사귀었습니다
구차스럽게 말하자면 데이트비용 전액물론 모시고오고 모셔다 드리고
한마디로 마당쇠 역활을 제대로 했죠~~
얼마전에 난생처음으로 술먹다 실언좀 했습니다
그뒤로 연락이 없더군요 달래보고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그러더니 문자가 왔습니다
이제는 내가 불편하다고 편할시기가 오면 연락주겠다고
내참~~이건 뭔지
3년내내 나좋다 너는 최고다 이세상에 너같은 보물은없다 절대 헤어지지말자 이렇게 얘기하더니
뻔뻔스럽게 한번에 실수로 다시는 안본다고 하는 이여자 ~
화가나면서도 이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
그러면서 나중에 연락한다며 카톡은 왜 차단하는건지
지금까지 눈물나게 쏟은 모든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변해버리니
황당하기도 하고 너무 화가 나기도하고 복수심이 끌어오르기도 하고 답답하네요
여기서 좋은 결말을 맺어야 되는데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습니다

답변
2014-02-27 12:20

그 정도라면
그건 미친개한테 물린 겁니다.
싹수가 노란 여자이니
지금 이 시점에서 깨끗하게 잊어버리시길....
본전 생각하시면
성질 나빠지고 몸만 나빠지니
그만 정리를 하세요.
좋은 경험하셨다라고 생각하시구요.
만약에 그 여자와 결혼이라도 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라면
그 끔찍함과 황당함이란....
어쩌면 이번에 잘 된겁니다.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말로 위로의 말씀을 대신할까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일산 백송드림.
-----------------------------------------------------------------------------------------------
다음 사이트
고민 상담 코너에 답변을 올린 내용입니다.
만약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수가 있습니다.

'사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봐주세용~   (0) 2014.03.03
제사주 봐주실수있으신지요.   (0) 2014.02.28
앞날이 깝깝합니다 사주 좀 봐주세요   (0) 2014.02.26
조언 부탁드립니다   (0) 2014.02.24
사주 봐주세요  (0)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