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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27세 몽골 여성과 8번째 결혼식 “더이상 방황은 없다”

일산백송 2017. 2. 15. 17:21

유퉁, 27세 몽골 여성과 8번째 결혼식 “더이상 방황은 없다”
최종편집 : 2017-02-14 15:41:06

이미지[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퉁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오는 3월 8번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과 결혼하는 상대 여성은 몽골인 모이(27) 씨며, 둘은 슬하에 유미(7)라는 딸을 뒀다.

이 녹화에서 유퉁은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아서 결혼이 이뤄지지 않았다.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퉁은 2013년과 2015년 모이 씨와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했으나
유퉁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되면서 결혼계획이 무산됐다.

8번째 결혼계획을 발표한 유퉁은
“딸이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을 앓고 있어 하루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며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유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더 이상 방황하는 일 없이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면서
“오랜 방황을 끝내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세 첫 번째 결혼을 한 유퉁은 이후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거쳐
비구니, 몽골 여성 등과 결혼과 이혼을 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