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5월 9일
비공개 질문 6건 질문마감률100% 2016.07.19. 07:45
안녕하신가요??
인터넷에 이런걸 여쭤보는 게 참 조심스럽고 송구스럽네요~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옆에서 보고 있으면 능력이며 인격이며 노력이며 무엇 하나 부족함 없어 보이는데~
번번히 막판에 결과물이 좋지가 않네요~
참 신년토정비결 한번 본적도 없는데~
사업하는 사람을 남편으로 두니 답답함에 이렇게 문을 두드려봅니다.
이름을 바꾸면 좀 나을런지요??
신랑: 1984년 양력 5월 9일 오전 8시반
저: 1985년 양력 10월 29일 오후 4시반
또 혹시 제가 이 사람에게 방해되는 사주를 가졌는지도 한번 부탁 드립니다.
20살, 21살때 만나 8년만에 결혼 후 아이 둘 낳고
큰 싸움 없이 아직도 서로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도 항상 배려해주시고, 늘 저를 예뻐해 주십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구요~다만 사업이 신랑 맘 같이 잘 안 되는 게...왠지
제 탓 같고...속상하네요
혹시 봐 주실 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일산에서 활동 중이시라면 철학관 연락처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폭염이라는데 더위 조심하세요^^
답변
2016-07-19
부인 32세 (의뢰인)
時 日 月 年
丙 辛 丙 乙 坤
申 丑 戌 丑 命
63 53 43 33 23 13 03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大
巳 辰 卯 寅 丑 子 亥 運
남편 33세
時 日 月 年
丙 癸 己 甲 乾
辰 卯 巳 子 命
69 59 49 39 29 19 09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大
子 亥 戌 酉 申 未 午 運
사무실을 방문하시겠다는 생각 같으니
상세한 것은 오시면 그때 말씀 드리는 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한 답변만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남편 분이 현재 어떤 사업을
그리고 어느 정도의 규모로 하시는 지는 알 수가 없으니…..
아무튼
미안한 말씀이지만,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고, 남편의 능력 여부를 떠나서
이 사주 자체가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이런 경우
직장에서 본인이 하던 일을 가지고 나오면 대박 날 것만 같은데도,
사실은 직장생활을 할 때는 잘되던 그 일도
막상 내가 나와서 내 사업으로 하려고 하면 잘 안 된다 라고나 할까요.
나중에 사무실에 오시면
왜 그런가 하는 상세한 내용은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명의 결정요소는 타고난 사주팔자(불변)에 이름, 직업 그리고 만나는 배우자 등입니다.
어떤 이름으로
직업이 본인에게 잘 맞는가
그리고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가 하는 것 등이 관건입니다.
지금
님이 우려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배우자를 만나면 기대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인데
그 편승 효과는 커녕 자신의 운명마저 마이너스를 시킨다면…….
그런 경우는 차라리 안 만난 편이 오히려 나은 거겠죠.
(님이 남편의 운을 깎아 내리는 방해 사주냐 라고 묻는 것처럼)
따라서
궁합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되는 것이 바로 여기라고 보는 겁니다.
이름도 검토를 해봤습니다.
생각하고 계시는 것처럼 조금 손을 보시는 것도……
건투를 빕니다.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면서
연락처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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