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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건강 상태 ‘나쁨’ 알리는 경고신호 7가지

일산백송 2016. 3. 25. 14:55

건강 상태 ‘나쁨’ 알리는 경고신호 7가지
입력 F 2016.03.20 09:45 수정 2016.03.21 08:03

사람들은 몸무게가 너무 나가거나 반대로 너무 야위었거나
식사를 제대로 못하거나 하면 건강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건강하지 못하다는 말은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온전함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현재 건강 상태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경고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피부가 거칠다=
피부는 그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읽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사실 어떤 사람은 여드름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피부 상태는 다른 질환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면 피부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튼 살 등의 피부 흠집은
다른 질환에 대해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밤에 잠들기가 어려운가. 그렇다면 생활습관에서 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다.
잘못된 음식을 먹는다거나 오후 늦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거나
혹은 낮 시간 동안에 에너지를 충분히 쓰지 못한 경우건 아니건 간에
밤에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은 추후에 더 큰 건강 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배출에 문제가 있다=
소변의 색깔이나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에 따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다.
소변은 약간 노란색을 띠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또한 배변도 매일 일정하게 해야 정상이다.
대소변 배출에서 약간의 변화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립밤에 의존해야 한다=
입술이 트는 것을 막는 연고인 립밤에 너무 의존하는 사람이 있다.
립밤에 의존하지 않으면 입술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신체에 뭔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특히 입술의 상태는 몸속 비타민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입술이 계속 트고 갈라지면 다양한 음식을 먹어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손톱 상태가 별로 안 좋다=
손톱이나 발톱 상태는 건강 여부를 잘 알려준다.
손톱이나 발톱에 길쭉하게 솟은 부분이 생기거나 변색이 되거나 울퉁불퉁해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면 된다. 손톱이나 발톱의 작은 변화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손발이 늘 차다=
손과 발이 찬 것은 정상이 아니다. 환경적인 영향이 있을 때도 있지만 손과 발이 계속 차다면
이는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손과 발이 찬 것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럴 때는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정신이 둔해졌다=
연구결과, 인지력과 뇌 건강이 신체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
이는 비만이나 체지방의 증가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면 체중 감량에 돌입해야 하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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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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