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들이 태국 치앙마이의 한 호텔 셀프서비스식 식당에서 큰 새우 튀김 요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광적인 경쟁을 펴는 광경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자 중국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중국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은 최근 중국 안팎에서 인터넷 포털과 SNS를 통해 유통되는 '꼴불견'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참고소식망은 태국의 네티즌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식당에서 중국 관광객 수십 명이 큰 새우튀김 요리 진열대로 몰려 접시를 이용해 접시로 퍼담고 두세 접시씩 가져가는 영상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식탁에 큰 새우튀김 요리만 가득한 장면과 먹지도 않은 채 남기고 간 흔적을 찍은 장면도 담겼습니다.
32초짜리 동영상은 태국에서 유포되다가 전 세계로 퍼진 동영상은 정작 중국에서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차단되어 있어서 중국 네티즌들이 접근할 수 없었는데, 참고소식망은 세계적인 망선거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접시를 이용해 새우튀김 요리를 퍼담는 행위는 야만적인 행위로, 중국인은 외국을 방문할 때 본인의 이미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 베트남 생활 정보 친목 여행(30세이상 남자들만의 카페)
글쓴이 : 윤 부리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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