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300미터 주행에 직각주차 포함... 장내기능 필기시험 강화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정혜영 인턴기자|입력 : 2016.01.27 14:13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된 운전면허 시험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장내 기능 주행거리가 늘어나며 직각주차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지난 2011년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로 국민 부담이 줄어들었지만,
시험이 너무 단순해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안전강화 법령 등을 반영해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현행 730문항에서 1,000문항으로 늘릴 예정이다.
50m 코스에서 2개 항목만 평가하는 장내기능시험도 300m 이상 주행거리에서 신호교차로,
직각주차 등 7개 평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조정된다.
또, 장내기능 시험 시간도 현재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려
초보 운전자의 안전 운전 능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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