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침한 줄만 알았던 김정민, 중학교 포기해야 했던 이유
YTN 2016-01-13 09:24
어제(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인 김정민이 새침한 이미지 뒤에 숨겨둔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밤이 되면 부모님이 싸우지 않고, 엄마가 울지 않는 집이 부러웠다"는 김정민.
어린 남동생이 공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업마저 포기하고 미용 기술을 배웠습니다.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준 새아버지께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엄마를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PLUS 연예뉴스팀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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