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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먹은것도 없는데 살 찌고 너무 피곤…'갑상선염증' 증상 의심해야

일산백송 2015. 12. 10. 16:26

먹은것도 없는데 살 찌고 너무 피곤…'갑상선염증' 증상 의심해야
최종편집 : 2015-12-10 15:42:04
[SBS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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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염증 증상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추위를 심하게 타며 피로가 극심하다면
갑상선염증 증상을 의심해 봐야한다.

갑상선은 호르몬은 분비하는 기관이다.
이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이 붓고 열이 나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갑상선염으로
아급성, 만성, 급성, 산후 갑상선염 등이 있다.

그 원인인 자가 면역 반응은 정상적으로는 항체가 자기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면역계 이상이 생겨 항체가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외부 방사선 조사 치료를 받고 있을 때도
갑상선염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질병에 걸리면 이유 없이 체중이 늘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갑상선의 염증이 심해져 갑상선 세포가 파괴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많이 흘러나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며 맥박이 빨라지고, 피로함과 손떨림,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등을 동반하며 몸살처럼 권태감, 발열, 전신근육통이 있다.

(갑상선염증 증상,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