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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일산 백송선생님 사주 부탁드립니다

일산백송 2015. 12. 1. 11:29

일산 백송선생님 사주 부탁드립니다
dae**** 질문 1건 질문마감률- 2015.11.29. 00:23

일산 백송선생님 안녕하세요?
며칠 동안 사주 때문에 떠돌고 떠돌다 마음이 답답하여
백송선생님께 사주를 요청 드리게 되었습니다.

90년 11월 30일(음력) 오전 11시(사시) 여자

현재 공부 중인데 정말 마음이 답답하여..
걱정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게 되네요. 제가 원체 걱정도 많고 소심한 성격인 탓도 있고
종일 찡그리고 있는 얼굴 부모님께 보여드리기도 죄송하네요.
걱정하는 게 답은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 이건 제가 사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어플로 2016년 토정비결을 보다가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12개월 내내 관재수가 있고 구설수가 있고 우환이 있다고 뜨니...
여기저기서 확인해봤는데 또 어떤 곳은 같게나 오고, 어떤 곳은 괜찮다고 나오고...
정말 밥도 못 먹고 공부도 손에 안 잡힙니다.
노력으로 극복하면 된다고 하지만
시험도 힘들다는 얘기도 있고 또 어딘 시험운이 있다고 있고
제 마음이 계속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제가 알아본 건 토정비결이고 사주는 아니었습니다.

더 개인적인 내용은 쪽지 드리겠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답변
2015-12-01

26세 여자

그러시군요.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공무원 시험운. 그 가능성은 없지가 않다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희망적이다 라고 보는 거죠.
그러나 그것은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함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감이 떨어진다고 해서
가만이 있어도 그 감이 내입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하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쪽지까지 보내셨더라구요.
원래 일요일이나 업무시간 외는 상담을 하질 않지만,
어제 월요일 하루 자리를 비운 사이에요.
그런데 어떤 성급한 사람들은
바로 자기의 답변을 안 준다고 질문 자체를 스스로가 삭제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무료사주이니 업무시간에 그것도 상담 중간에 중간에 잠깐 짬을 내서 답변을 드리는 건데….
그러니 이해해 주고 기다려 주고 해야 할 터인데.
어떤 때는 한밤중에 질문을 올리고는 그 다음날 오후에
답변 드리려고 보면 그 질문이 없어져서 황당한 경우도 있었다는 거죠.
사람들은 입금하고도 그러지를 못하는데….
그런 사람들의 연령대는 보통이 20대이더군요. 그것도 중 초반.
그리고는 답변을 달아줘도 감사는 커녕
질문 자체를 싹 지우고는 ㅇㅇㅇㅇ 이랄지 아니면 ㄱㄱㄱ이랄지 등등으로 바꾸어 놓데요.
그래서 제 아는 사람은 아예 무료 사주 답변 자체를 안 하는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 몇몇 사람 때문에 다른 선량한 분들이 이처럼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님의 그렇지 않아서 답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겁니다.


쪽지의 내용을 보니
누구의 권유나 추천인지 모르겠지만
응시하고자 하는 직종은 참 잘 선택하신 겁니다.

왜 그런가라는 내용은
별도로 신청해주시면 답변을 드릴까 합니다.

구설수 또한 크게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 성격 탓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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