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내년 3월19일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공식입장 전문]
출처 스포츠동아 | 입력 2015.10.23. 16:24 | 수정 2015.10.23. 16:28
[동아닷컴]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19일 결혼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김하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 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블라인드’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하늘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하늘 소속사 SM C&C입니다.
항상 김하늘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김하늘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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