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사주풀이 (커밍아웃)

홍석천 사주풀이 (커밍아웃)

1971. 2. 3 태어난 시간은 모름.
45세 남자

時 日 月 年
ㅇ 己 己 庚 乾
ㅇ 未 丑 戌 命

61 51 41 31 21 11 01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大
申 未 午 巳 辰 卯 寅 運

2000년 9월 홍석천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그로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최초이니 전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당연했다. 그 때 당시 우리나라는 남아와 여아의 역할이 너무도 또렷했고
가부장적인 유교사상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기 때문에
홍석천의 커밍아웃 고백은 단순한 연예인의 사생활에 관한 이슈가 아니라
동성애자와 대한민국 사회의 내면을 봐야 할 중요한 문제로 인식됐기 때문이었다.
그럼
그런 그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태어난 시간까지는 모르지만
토 비다(土 比多)의 편고사주(編枯四柱)인 것만은 확실하다.
따라서 水 財가 발붙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본다.
그런 財는 곧 女子이고 처(妻)이다.

無官에 丑未 沖이고
토다금매(土多金埋)
토다수색(土多水塞)
여기에다가 축술미 삼형살(丑戌未 三刑殺)까지 있다.
그러니 처나 자식을 갖기가 힘든, 부부운이 좋지 않은 그런 팔자인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말한 자식은 친자를 말함이니 양자는 있을 수가 있다.
그래서 그는 커밍아웃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2000년 9월이다.
21壬辰대운 庚辰년 그러니까 30살때이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辰戌丑未 4墓를 만든 것이다.
완전히 자신을 무덤으로 끌고 들어가 스스로가 갇힌 것이다라고 봐야 할 것이다.

개그맨으로 출발해서 본인이 셰프가 되어 요식업으로 일단은 성공한 케이스이다.
직업을 아주 잘 선택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 사주는 어느 정도, 적당히 살만한 財를 갖게 되는 그런 사주인 것이다.
그것도 이 두 가지 직업을 통해서만이….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