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바람끼가 있나요..

사주에 바람끼가 있나요..
2013-12-05 10:12

맞벌이를 하는 부부입니다.
시댁의 갈등도 많고 항상 변변찮은 저 때문에 늘상 걱정과 염려로 눈물로 지세는 날이 많았지만,
씩씩하게 직장에서나 외부에서는 늘상 부지런하고
아무일 없는 듯 궂궂하고 다정하고 배려심 많고 조신하면서 활달한 여성으로
칭찬을 받는 그녀입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항상 반듯했던 아내가
설마 설마 했습니다.
항상 변함없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매사에 철저했던 아내가...
가정에서는 항상 똑같은 자세와 행동으로 변함 모습이 없었는데..

얼마 전 지인의 이야기와 남자로써는 쪼잔한 행동이긴 하나 뒤를 살펴보니...
어떤 남자와 관계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만난지는 불과 1~2달 됐습니다.

물론 저를 좋아하고 가정도 잘 돌보고 책임감 강한 사람이라는 건 알지만,
아는 체를 해야 할지...
아님 제자리로 돌아올지....
고민이 많네요..

집사람 사주에 바람기가 있나요? 가정을 끝까지 이끌어 갈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걱정이 많습니다.

여자) 1975. 00. 00 (음력)
태어난 시) 새벽 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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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13-12-10 17:49

이 사주를 보면 배우자를 도와 집안을 일으키려 한다 입니다.
그러니 맞벌이는 당연하겠죠.
남편이 병약하거나 무능하여 배우자에 대한 불만과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고
배우자와 이별, 별거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니 이 여자분은 부부궁이 좋지 않다라고 봅니다.
따라서 외정을 즐길 수가….
그러나
부부는 궁합이 중요하므로 이 가정이 유지될 수 있는지 아니면 최악의 경우를 맞이 할는지는
남편의 사주에 따라서 파악이 되는 겁니다.
여기에 남편분의 사주를 올려놓지 않아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의뢰자인 남편분이 기술해 놓은 것처럼
남 앞에 나서기도 하는 그런 활동력이 있는 여자분이라고 봅니다.
경우도 바르고 이재도 밝고 자존심도 강하지만
의지가 약하고 변덕은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맏며느리이거나 맏며느리 역할을 한다고도 보는데,
문제는 시댁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좋아하지 않으며 갈등이 심한 편이지요.
어쨌든 부정적일지라도 시댁에 대한 생각은 늘 머리 속에는 담고 사는 분입니다.

도화살은 이성으로부터의 인기라고 보는데, 그냥 끼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보면 도화살이 있으니 일단 바람기는 있다라고 봐야겠지요.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얼마만큼 제어를 하느냐겠지만 그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
대운과 세운에서 들어오면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경우도…
여자는 환경, 분위기에 약하다고 보는 것이니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장소와 술 그리고 친구 등으로 인해서.

금년도는 2013년 癸巳년이고 39壬辰 대운에 접어드는 시점이니만큼
아마도 이 여자분도….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
이 여자분은 평소에 외롭고 고독하다라고 느끼는 사람이지만
이번 중대 사안에서 문제는 본인의 의지와의 상관 여부이겠지요.
그런데
이 여자분은 지금 소화기계통, 호흡기계통 쪽으로 몸이 아플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부인이 요즘 들어서 몸이 좋지가 않다면 그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의지와는 관계없이 실수로 인해서 발생된 사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의뢰자인 남편분이 바라시는 희망적인 경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크가 전부는 아니고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일뿐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금년도에 이런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내년 甲午년에도 또 다른 악재가 우려됩니다.

가정은 행복을 받는 큰 그릇입니다.
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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