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주인 보자 일제히 첨벙…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15-07-27 08:50
물에 빠진 주인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10여마리의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을 잘 따르고 온순한 성격으로 ‘천사견’이라고 불리며,
맹인 안내견으로 가장 선호하는 견종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물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드는
골든 리트리버 떼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캡처
영상에는 열 마리 이상의 골든 리트리버들이
물 속에서 헤엄치는 주인이 위험에 빠진 줄 알고 일제히 물속으로 첨벙첨벙 뛰어든다.
골든 리트리버들은 주인을 향해 맹렬히 헤엄쳐가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주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골든 리트리버들의 영상속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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