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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對 김부겸 과연 누가 웃을까?

일산백송 2015. 6. 11. 14:52

김문수 對 김부겸
조선닷컴 조의준 기자 입력 : 2015.06.11 03:00 | 수정 : 2015.06.11 03:42

김문수 "대구 수성갑 출마… 김 前의원 이길 사람 없어 결심"
김부겸 "같이 고생했던 사이… 여러 생각 들지만 할말 없다"



	김문수(왼쪽), 김부겸.

김문수(왼쪽), 김부겸.

새누리당 내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으로 출마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직 공모에 참가할 생각"이라며 

"(대구는) 내 고향이고, 이 지역(수성갑)은 현재 당협위원장이 비어있어 출마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에서 경북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구 수성갑은 지난 2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다. 

이한구 의원은 "처음부터 김 전 지사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 지역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부겸 전 의원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해 40.4%를 득표했고, 

지난해 대구시장 선거에선 수성구에서 47.5%를 얻었다. 

김 전 의원은 

"(김 전 지사와는) 과거에 민주화 운동을 포함해 같이 고생했던 사이여서 여러 생각이 들지만, 

특별히 이 사안에 대해 할 말은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전 지사는 "김부겸 전 의원이 열심히 지역을 닦아 이기기가 쉽지 않다"며 

"(김 전 의원을) 이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대구 지역 의원들도 

모두 출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의 대구 출마는 차기 대권 주자로서 대구·경북 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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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김문수, 대구 수성갑 출마 사실상 결정... 김부겸과 빅매치 성사

차기 대선의 큰 꿈을 향해 교두보를 삼고자 하는 분과

지역일꾼이 되고자 꾸준히 지역을 닦아온 분과의 한판 승부가 될 것이다.

아무튼 대구의 시민 의식이 기대된다. 

그 결과에 따라 둘 중 한 분은 어쩌면 그것으로 정치 생명이 끝날 수도. 


김문수 對 김부겸   과연 누가 웃을까?


이미 예측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이니.....

그러나 

새누리당  원내 대표 경선 결과 예측이나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 결과를 예측했던 것처럼

때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