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올해 사업 운을 좀….

일산백송 2013. 9. 12. 14:12

57세 남자 (요식업 사업가)

時 日 月 年
乙 癸 癸 丁
卯 卯 卯 酉

空亡: 辰巳
49 戊戌 대운

선생님.
지난번에 금년도의 사업 운을 보러 간 사람입니다.
기억하실 수 있겠어요?
물론이죠.
그때 말씀 드린 대로 신규사업을 하려고 

점포를 알아보러 두 달 전부터 다니고 있는데도 

좀처럼 마땅한 장소가 나타나질 않아서요.
선생님이 봐 주셨던 운세를 다시 한번 확인할까 해서 전화를 드린 겁니다.
그때 사고 조심하라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얼마 전에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났었어요. 


그래요.
지난번에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운세라는 것은 그런 기회가 오고 그런 분위기가 되고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금년도는 재물을 거머쥘 운세이십니다 하면
사람들은 가만이 있어도 돈이 생기는 줄로 생각하는데 절대 그게 아닙니다.
어떤 친구가 와서는 이번에 이런 것이 좋다는데 한번 투자해 봐.
이처럼 자연스럽게 그런 돈을 벌 기회나 분위기가 되고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는 거죠.
물론 그때 그걸 하고 안하고는 자기의 책임이지만요.

아마 저번에 사장님에게 말씀 드리기를
금년도는 돈을 투자해서 문서를 잡게 될거라 했습니다.
그러나 돈은 크게 깨질 운세라고 했고
가능하면 확장이나 새로 시작보다는 그냥 이 상태를 유지하시라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처럼
두 달씩이나 새 점포를 얻으려고 찾아 다녀도 연결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하늘이 하지 말라고 말리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운세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운세라는 흐름을 역류하는 것은 결코 자연스러움이 아닐 겁니다.
성공한다 해도 그만큼 어려움이 따를 테니까요.

보통은 운세의 흐름을 거슬릴 수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정히 하고 싶으시다면
시험 삼아 하신다는 생각으로 가능하면 투자 규모를 작게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생각하신 대로 불보다는 물 관련 업종이 사장님에겐 더 좋을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