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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사실 아냐”

일산백송 2015. 5. 23. 11:20

법무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사실 아냐”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5. 05. 23 07:00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법무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이 출입국관리소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법무부가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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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 인터뷰. 사진=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법무부는 22일
“유승준이란 사람이 출입국사무소 혹은 법무부 대변인 측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면서
“유승준이 40여 개 출입국사무소 어느 쪽과 접촉을 했다면 본부로 보고가 됐을 텐데
그런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한 개인이 국적을 회복하거나 입국금지를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입국금지령을 요청한 기관에서 해제 요청하는 것이 정상적인 법적 절차다.
개인이 요구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유승준 측은 “오는 26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공문을 발송한다.
법무부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공문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라고 해 이날 보낼 예정”이라며
“한국 국적 회복이 가능한지 등 절차에 대해 문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당당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있다.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법무부랑 병무청 매일 해명하느라 지쳐요”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세금의혹이 맞는건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왜 갑자기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스티브 유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