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혼수가 있나요? ㅠㅠ
cut**** 질문 16건 질문마감률87.5% 2015.02.14 11:36
2013년 3월 23일 결혼했습니다.
1981.01.26 (양력) 저녁 8시 30분
1985.11.20 (양력) 저녁 8시
계속 싸우고 별거 중입니다 ㅠㅠ
저희 둘 사이에 이혼수가 있는지 궁금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싶은데 어디서는 올해 합이 들어 아이 낳고 잘 살겠다고 하고,
어디서는 둘이 이별수가 있다고 하시네요 ㅠㅠ
시누들 때문에 계속 불화가 끊이지 않다가 결국 심하게 싸우고 2주전부터 별거에 들어갔어요.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그냥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싶은데 저희 두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건지 ㅠㅠ
궁합 좀 봐주세요
답변
2015-02-14
36세 남자
31세 여자
2015(乙未)년이 고비이군요.
해서 두 분은 별거에 들어간 거구요.
[그냥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싶은데….]라고 하시니
아무튼 슬기롭게 잘 넘기시길.
별거도 하나의 방편이긴 합니다만….
금년도에 들어온 이동변동수가 지금의 그 별거에서 그쳤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심상치가 않으니 어쩌죠?
아무튼
이런 갈등들은 4-5년이 지나면 일단 일단락이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50대가 되면 다시 한번…..
궁합을 맞추어 보기에 앞서
두 분의 각각의 사주를 검토해 보면요.
남편의 사주는 장애물이 많고 굴곡이 많은 사주이구요.
부인의 사주는 기본적으로 부부궁이 별로이고 고독할 것이라고 나오네요.
두분 공히 비슷한 사항은 시댁과는 갈등이 있을 것이라는 거죠.
자식 문제도 역시 두분에게 다 애로가 있을 거라네요.
참고하시길….
어쨌든 간에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됨이니
어떤 결정도 나 이외는 누구도 할 수가 없지요.
그러나
님의 지금의 생각을 보면
아직까지는 미련이 많이 남아 있으니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을 해봐야겠지요.
결혼이란
당사자끼리만이 아닌 가문 대 가문이란 점에 새삼 느낀 바가 크실 겁니다.
남편과의 관계만 좋아서도
부인과의 관계만 좋아서도 안되지요.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성도
처가 댁의 식구들과의 관계성
또한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에 작지가 않으니까요.
따라서
궁합도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한 답니다.
여기까지만.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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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질문자가 다른 글을 채택하는 바람에, 그러나 기왕 작성한 것이니 어쩔수 없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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