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주 좀 봐주세요...넘 답답해서리..

일산백송 2014. 11. 27. 15:11

사주 좀 봐주세요...넘 답답해서리..
min**** 질문 1건 질문마감률0% 2014.11.26 16:44

680316(음)오전10시30분쯤 여자
제가 정말 외로운 사주인지.. 일부종사 할 수 없는지..
오히려 혼자 사는 게 좋은 건지...
정말이지... 넘 힘듭니다...
남편 복이 없어서 평생 무능한 남편 땜에 속 썩고 살아야 하는지..
차라리 혼자 딸 키우면서 사는 게 행복할지...
혼자서 딸 잘 키우고 살수는 있는지..
내년은 좀 풀릴까요~

답변
2014-11-27

47세 여자

時 日 月 年
丁 癸 丙 戊
巳 丑 辰 申

空亡: 寅卯(寅卯)
43 辛亥 大運(33 壬子/ 53 庚戌)

외로운 사주?
그거 맞습니다.
자존심도 강하시구요.
얼굴도 예쁜 편일 것이고 인기도 있는 편이죠.
변덕은 좀 있으나 의지가 있고 성취력도 강하시네요.
그러나
관살혼잡(官殺混雜)에 재다신약(財多身弱).
거기에다가 편고(偏枯)까지.
그러니 삶이 굴곡(屈曲)이 있으며 힘들 수 밖에요.
따라서
남편으로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주이시네요.
그러니 남편 땜에 속 썩는다고 하시죠.
그런가 하면
시댁에서는 맏이거나 그 역할을 해야 할 것인데
그것이 님에게는 득(得)이 아닌 오히려 해(害)가 된다고 봐야겠군요.
따라서 좋은 시부모님이시지만 갈등이 있을 수가….

그러나 저러나
남편과는 잘 지내도록 하세요.
그러면 그럴수록 좋은 결과들이 생길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헤어지지 못할 팔자라면 어떡하겠어요?
서로가 네탓 내탓 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남편이 안되면 나라도 나서서야 하지 않을까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가정은 복을 받고 담는 그릇입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아무튼 건강 조심하시고, 사고 수 조심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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