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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이야기

궁합 쫌 봐주세요

일산백송 2014. 11. 22. 16:18

궁합 쫌 봐주세요
비공개 질문 402건 질문마감률99% 2014.11.22 11:24

안 맞는 궁합인가요???
1985. 12. 20. 양력 남 해시
1992. 7 4. 새벽 네시 반 양력 여입니다

어떤 궁합인지요
괜히 만났나 싶고..ㅜ
참고로 두 달 됬어요.

답변
2014-11-22

30세 남자
23세 여자

보이는 관상 위에 보이지 않는 심상이라 했습니다.
궁합 위에 사랑입니다.
다들 궁합에 대하여 어쩌구 저쩌구 말해도
진정으로 사랑하면 궁합쯤이야.
역경도 고난도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것이 사랑이니까요.
그런 사랑의 출발은 믿음입니다.
상대에 대한 확신이죠.

그런데
님은 [괜히 만났나 싶고..ㅜ]
두 사람이 만난 것이 이제 두 달째라면
지금쯤 한참 서로가 좋아 죽고도 못살 판일 텐데….
왜?
무엇 때문일까요?

두 분의 궁합 점수는 사실 커트라인을 넘어섰고
앞으로의 운세도 상호 보완이 되네요.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궁합이 나쁘지가 않다고 판단할 수가 있지요.
그런데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님의 경우는 남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남편의 경우는 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라고 나오네요.
이렇게 말하면 그것도 궁합이 맞네 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는 시너지 효과의 반대가 아닐까요?
이러니 사실은 두 분이 함께 살면
두 분 사이가 그다지 좋지가 않을 수 있으니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면 더 좋지가 않을까요?
그러니 벌써부터 님이 [괜히 만났나 싶고..ㅜ]
라고 생각하는 것은 동물적 감각이 아닐까요?
이것이 님에게는 답변이라고 봅니다.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친구 욱하는 성깔도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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