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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마지막 순간 신해철을 모독한 자를 고발합니다”

일산백송 2014. 10. 29. 13:28

문성근 “마지막 순간 신해철을 모독한 자를 고발합니다”
디지털뉴스팀

지난 27일 밤 가수 신해철을 향해 저주와 독설의 글을 쓴 누리꾼에 대한 분노가 일고 있다.
이 누리꾼은 신해철과 함께 평소 진보적 성향을 보인 유명 인사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배우 문성근은 28일 오전 0시1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순간 ’신해철’을 모독한 이 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문성근이 주목한 누리꾼은 ‘andrewhOOOO’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으로
27일 오후 6시27분
“‘의식 불명인 신해철이 뇌사상태로 어머니의 결정만 남았다.
야박하게 말한다면 이 나라를 저주하고 증오한 친노종북 행각과 반미선동은 두고두고
오명으로 남을 것이다.
그의 쾌유를 공개 기원한 사람은 문성근 진중권 서태지 싸이 이승환 김종서 윤도현 윤종신 등”이라는 글을 남겼다.

문성근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관심종자라고는 하지만, 인생이 불쌍하다. 저러다 경찰에 잡혀가면 선처 요구하겠지”
“쓰레기가 참 많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성근은 앞서
“한 시대의 예술가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답니다. 믿고 싶지 않은 소식...명복을 빕니다”라는
트윗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