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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김종민과 10월 결혼·임신?…유튜브 가짜 뉴스에 “신경 쓰지 말라”

일산백송 2022. 8. 22. 16:07

신지, 김종민과 10월 결혼·임신?…유튜브 가짜 뉴스에 “신경 쓰지 말라”

세계일보

2022.08.20. 14:40342 읽음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가 멤버 김종민과의 임신 및 결혼설에 해명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신지와 김종민이 오는 10월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한 누리꾼이 신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튜브에 김종민이랑 결혼한다고 낚시 (콘텐츠)가 올라오네요”라고 댓글을 달자 신지는 “신경쓰지마세요”라고 일갈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신지는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종민과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신지는 “난리가 났었다.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는 지금 굉장히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제가 임신을 해서 김종민과 10월에 성당에서 결혼을 한다더라. 댓글이 1000개 이상 달렸고 사람들이 정말로 믿고 축하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지는 “잘 어울린다는 말씀이겠지만 제가 속이 상했다. 임신이나 이런 이야기 등 예민한 문제들이 있으니까”라며 “정말 아니다. 신경 쓰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민 또한 “(신지에게)나보다 빽가가 더 잘 어울린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8일 신곡 ‘고(GO)’를 발표,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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