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꿀벌 블라우스` 175만원짜리 명품?…백은 벌써 품절대란
입력: 2022-05-27 17:05

김건희 여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김 여사는 이날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긴치마를 매치하는 깔끔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김 여사가 입은 블라우스는 오른쪽 아래에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김 여사가 입은 블라우스는 오른쪽 아래에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이 셔츠는 현재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가 이날 함께 착용한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20만원대다.
이 제품은 현재 품절된 상태인데, 재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 여사는 그동안 검소한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김 여사는 그동안 검소한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입은 치마는 5만4000원짜리 였으며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신었던 흰색 슬리퍼는 3만4000원으로 저렴하다.
김 여사가 명품을 아예 소지하고 있지 않는 건 아니다.
작년 6월 200만원대 명품 브랜드 고야드 가방을 든 모습이 공개된 적도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급 180만원, 4세 재우고 살림 맡아줄 야간 보모 구함" 공고문 뭇매 (0) | 2022.06.21 |
---|---|
윤 대통령엔 “삼촌” 김 여사엔 “작은 엄마”…대통령실 행정관 됐다 (0) | 2022.06.19 |
[한미정상회담] 尹대통령, 우크라를 러시아로 잘못 불렀다가 바로 정정 (0) | 2022.05.21 |
조선일보 빌딩에 내건 ‘그대가 조국’ 옥외광고 (0) | 2022.05.14 |
정용진 "제 부족" 사과에..이마트 노조 "사원 마음 읽어줘 감사" (0) | 2022.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