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정준영 이어…'성매매 알선' 승리, 인스타서 퇴출
등록 2022.05.30 15:29:42수정 2022.05.30 18:51:1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성매매 알선 및 상습 도박 혐의로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승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01.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승리(32·이승현)가 인스타그램에서 퇴출 당했다.
30일 오후 현재 승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접속하면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나온다. 승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14만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인스타그램 정책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 앞서 성범죄로 실형을 받은 가수 고영욱, 정준영, 최종훈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활성화 처리된 바 있다.
한편, 승리의 남은 형기는 약 9개월이며 오는 2023년 2월께 출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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