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감장서 비키니 여성 사진 보게 된 건..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하다 잘못 누른 것” 해명
머니위크 | 심상목 기자 | 입력 2014.10.09 09:34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비키니 여성 사진을 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 의원은 지난 8일 밤 9시쯤 정부세종종합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국감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 사진을 봤다.
이 장면은 머니투데이 기자가 포착·촬영해 보도하면서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국회 국감현장에서 비키니 여성 사진을 본 것이 논란이 되자 권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환노위 등 관련 기사를 검색했다"며
"그러던 중 잘못 눌러져 공교롭게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고 해명했다.
8일 밤 9시쯤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잠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머니투데이
그는 또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심상목 기자 ssm2095@mt.co.kr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희 회장, '세계 100대 부자' 순위 밖 밀려나 (0) | 2014.10.09 |
---|---|
음주운전 차량 포장마차로 돌진…2명 사망·9명 부상 (0) | 2014.10.09 |
세금 체납, 부담금 미납..국가가 지난해 못받은 돈 20조 (0) | 2014.10.09 |
[스크랩] 세금 체납, 부담금 미납..국가가 지난해 못받은 돈 20조 (0) | 2014.10.09 |
"엿볼 수 없게 하겠다" 카톡, 대화내용 암호화 하기로 (0) | 2014.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