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모인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의 자리가...” (영상)
2021-06-13 10:47
add remove print link
국민들 반응 이어지고 있는 G7 정상회의 자리
문재인 대통령, 의장국인 영국 바로 오른쪽에서 회의 참석
이하 G7 정상회의 제공-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자리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과 초청국 3개국(한국, 호주, 남아공) 정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공식적으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자리 배치가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문 대통령은 의장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의 바로 오른쪽에 앉아 회의에 참석했다.
왼쪽에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리를 지켰다.
초청국을 포함한 단체 사진에서도 문 대통령은 영국 총리와 미국 대통령 사이에 섰다.
회의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자랑스럽다", "자리 배치가 의도적인 것 같다", "국격이 드러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초청국이기 때문에 우대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디지털 강국인 한국은 보건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활동하고 있고, 국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해 오고 있다"라며
"전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튜브, SBS 뉴스
home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최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세훈 "월드컵대교, 세계에 한강 보여줄 또 하나의 명물" (0) | 2021.08.29 |
---|---|
-올림픽- 한국 여자배구, 5세트 극적 승리..터키 꺾고 4강행 (0) | 2021.08.04 |
문 대통령, G7 정상과 기념촬영 (0) | 2021.06.13 |
靑 "한미 정상, 37분간 '크랩 케이크'로 오찬 겸 단독 회담" (0) | 2021.05.23 |
171분 걸친 회담…"대화 길어진다" 바이든에 쪽지도 (0) | 2021.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