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이야기

오늘 내일 - 강명진님이 보내온 글

일산백송 2013. 5. 24. 08:10

오늘 / 내 일

 

하루만 자고나면

내일이 온다길래

손꼽아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 이었습니다.

 

내일이 오면

희망이 있다길래

오늘이 하루속히 지나가길

학수고대 했건만

하루가 지나도 지긋지긋한 오늘만

계속 될 뿐입니다.

 

내일의 희망은

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자화상이며

내일은 오늘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