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원국 의마심원
안녕하세요 고수님들께 질문 여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산 택일을 받아왔는데
기해년 갑술월 임오일주 무신시 생으로
임오일주가 흘러가는 대운이나 세운으로 신을 만나면
의마심원으로 정신고통으로 인한 약물이나 알콜중독, 도박으로 혼돈의 시간을 보낸다는데
저렇게 원국에 시지에 신이 들어앉으면 어떠한 성향의 사람이 될지 궁금합니다.
신이란 글자가 인성인데 있느니만 못하다면
아침시간대에 을사시도 있는데
무인성에 신약으로 시간대를 정하면 성명학으로 개운이 가능한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얄팍하게 주워들은 지식으로 걱정되어 질문 드립니다.
부디 현명한 답볍 부탁드립니다.
태그 디렉터리Ξ 사주, 궁합
닉네임 비공개 작성일13분 전
답변
2019-10-01
대단하십니다.
의마심원(意馬心猿)이라는 용어까지 아시는 걸 봐서는
전문가인 듯싶습니다.
그러니까
출산택일(出産擇日)은 2019. 10. 12 (양) (9. 19 음) 申時이네요.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겠지만
택일(擇日)은 남녀 구분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운세의 전개가 달라진다는 정도는 잘 알고 계시죠?
아무튼
님이 우려하는 바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이 사주에서는 특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 그런 사주일 수가 있다는 거죠.
그러다 보면 성격상으로 문제점을 안고 가야 할지도.
그리고
출생시간을 申時(戊申)에서 巳時(乙巳) 무 인성(無 印星)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라고도 하셨는데
그럴 경우는 두 개의 사주가 각각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어
비교우위(比較優位)를 가늠하기란 좀……
다만 건강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더 불리(不利)할 것이다 이죠.
이처럼
출산택일(出産擇日)은 木火土金水 五行이 사주팔자(네 기둥 여덟 자)에
고루 분포되도록 보통 그렇게 설계됩니다.
그런 경우는 무난(無難)한 사주(四柱)이긴 하지만
의뢰자들로 부터의 컴플레인(complaint)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그리 하는 겁니다.
택일로 설계된 사주가 불합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할 경우
이를 성명학에서 커버할 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100%의 효율성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다. 입니다.
이것은 성명학에 의한 개운(改運)인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굳이 성명학을 미리 염두에 두고서 택일을 할 필요성은 없는 겁니다.
택일에 의한 것이든 아니던 간에 만들어진 그 사주를 놓고서 작명을 하는 것,
그것이 순서이므로 뒤바뀌게 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그리고
한가지 되묻고 싶은 것은
님은 왜 신약(新約)를 선호(選好)하고자 하는 지를 요.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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