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결혼 이야기

[스크랩] 현대 혼례상식: 결혼절차. 사성보내는 법. 연길과 예단보내는 법. 함 보내는 법

일산백송 2014. 8. 6. 13:40

 

                    현대 혼례상식

안에 큰일(혼사)이 다가오면 여러모로 걱정이 태산이지요. 무엇부터 해야할지 마음이 조급하고

참으로 바쁨니다.

그 이유는 자주 당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절차에 대해서도 선례를 벗어나면 예절에

어긋나기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한참 결혼 시즌이라 혼례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정립해 예단편지와 함께 소개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혼례 단축절차: 사성>상견례>예단(연길.혼서.봉채)> 함(혼서.예물.봉채)> 결혼> 신혼여행>

                       친정에서 해준 이바지 음식들고 시집가서 인사하면 ......끝^^*

 

혼례절차

 

1. 사성: (신랑 사주단자, 신랑측→신부측) 신랑측에서 신랑의 출생 음력  년,월,일,시

           적은 편지를 신부측에 보낸다. 이것을 사성 또는 사주단자라 한다.

2. 연길: (택일, 신부측→신랑측) 신랑측에서 보내온 사주단자를 근거로 신부의 생리일을

           피하여 결혼에 좋은 길일을 잡아 신랑측에 보낸다. 요즘은 간소화 하여 상견례 때

            직접 전달 하거나 예단함께 보내기도 한다.

3. 예단: (신부측에서 시부모쪽에 보내는 물목) 예단편지,침구,옷, 등

4. 함 :   (신랑측이 신부측에 보내는 예물) → 기러기 한쌍, 청실홍실 등, 요즘은 절차를

           간소하여 흔히 사성,혼서, 봉채와 함께 신랑이나 신랑 우인이 신부집으로

           보낸다.

5. 결혼

 

*봉채란?  신랑쪽은 신부의 예물: 한복, 화장품 등 신부꾸밈비를 현금으로 대신 하는것을

              말하며, 사성, 혼서,봉채 모두를 합쳐서 납폐(納幣)라 한다. 

              신부쪽은 신랑의 예물: 시집식구들의 침구, 옷, 등을  현금으로 대신 하는것을

              말하는데, 신부는 봉채라 하지않고 봉투에 예단이라고 써야 한다.  

 

1. 사성 보내는 법

 

사성(四星)은 신랑의 생년(生年), 생월(生月), 생일(生日), 생시(生時)를 기록한 문서로써

신랑측이 신부측에 보내는 청혼의식이며 두 사람의 사주를 대조하여 궁합을 보고 적합한

연길(혼인날)을 잡기 위함입니다.

사성을 작성 할 때는 덕망있는 분께서 청정한 몸가짐으로 한문(해서체) 붓글씨로 정성껏

작성해서 중매인이나 신랑 우인이 신부측 부모에게 전달 합니다.

옛날에는 중매인(매파)이 전달 하였지만 요즘은 상견례 때 직접 전달 하기도 한다.

사성을 받은 신부의 부모가 차후 돌려보내지 않으면 혼사를 허락한 것으로 간주하며 신부

측에서 예단을 준비할 것입니다.

  

- 사성편지(예문) -

 

 

 

 사성보는 주단포목점이나 한복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함을 보낼 때 혼서(예장지)도

보내야 하므로 혼서보도 같이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성편지나 혼서지도 인쇄된 것을

보와 함께 셋트로 팔기도 하는데, 인쇄된 곳에 체워 써 넣어 보내면 신랑측의 수준을

의심케할 뿐만 아니라 예의가 아닙니다.

 

2. 연길과 예단 보내는 법

 

연길(涓吉)

 연길(涓吉)은 사성을 받은 신부측에서 혼인예식의 날짜를 잡아(택일) 정중한 연길편지(서간문)

와 함께 신랑측에 보내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은 편의상 먼저 사위될 사람에게 줘서 직접 전달할

수도 있고, 예단을 보낼 때 함께 보내기도 합니다.

연길편지는 혼주나 집안 어른이 붓으로 정성스럽게  쓰야하며,  여의치 않으면 대필을 해도 무방

하나 반드이 붓으로 쓰야 합니다.

일반가정에 지필묵이 준비되어있지 않거나 붓글씨에 자신이 없을경우 요즘은 아래와 같은 

택일증서를 연길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에 소개합니다.  

 

  

                    -연길편지와 연길보 세트-                                         -연길단자-

   

                      -연길편지 서간문-                                             -연길 봉투-

 

애래 택일증서를 연길봉투에 넣어 보낸다.

 

 

 

 

                                  혼인택일의 의미

                                 *혼인택일을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신생아가 태어날 때 형성되는 사주가 곧 생일입니다. 이 생일을 우리는 참으로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이 생일을 기념하기위해 어릴 때는 부모가 대신해 잔치상을 마련해주는데,

여기까지는 좋은데, 성장해서는 본인이 부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본인생일이 다가오면 꽃이나 선물을 부모에게 받치고 부모가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하며 낳아

주시고 키워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함이 옳습니다. 본인생일을 남이 축하하고 선물하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 잘못된 관습입니다.

 결혼 전에는 흔히 반쪽이라고 합니다. 남여가 결합해서 부부가 되면 그 때 서야 비로소 온전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생일은 온전히 하나가 되는 그 날이 생일입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는 날은 몇몇 가족의 축복으로 태어나지만, 결혼은 수많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하게 치러지고 두 사람의 장래를 굳게 약속하는 날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날을 너무 쉽게 생각하여 편의상 아무런 관련없는 손 없는 날과 공휴일만을 찾아

혼인날을 선택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혼인 날은 두 부부의 사주가 만들어지는 날입니다. 이 날을 기준으로 해서 사주를 풀어 보면,

그 부부의 일생(一生)길흉화복(吉凶禍福)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선남선녀들, 그 누구라도 이별과 사별을 예정하고 결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해로 할것을 맹세하고 또 맹세할 것입.

그러나 현실은 3쌍중에 1쌍이 이혼하는게 현실입니다. 비단 이혼뿐만 아니라 부부가 각방을 쓰는 실질적인

별거부부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혼 했거나 별거하는 부부들이 결혼 전에도 그들이 부부관계가 파탄나리라 예상 했을까요? 그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엄연히 존재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 변할 수 있는사람의 마음 입니다. 지금은 죽고

못살것 같지만 세월이 흘러 상황이 변하면 사람의 마음 또한 변하는 법이지요.

부부는 서로가 다른 부모아래 다른 환경에서 자랏으므로 성격, 사고방식, 무엇하나 같을 수 없는

부부 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같은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상할 일이며, 천만 다행한 지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내 자식이 살인을 했어도, 내 딸이 람을 피워 수없이

이혼을 당했어도 내자식이고 내 딸입니다. 그러나 사위, 며늘이나 부부는 그렇치 않습니다.  

이혼한 부부들의 유형을 보면 어느 쪽이 바람을 피웠거나 불신이 가중 되었을 때, 존속간의 폭언 폭행,

등이 있습니다. 훗날 이러한 용납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감히 그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사주 명리학은 어떠한 종교와도 관련없는 독립된 학문으로써 인간의 미래를 미리알고 대처하기

위하여 수 천년간 이어온 연구자료를 데이터화 하여 정립한 확고한 학문 입니다.

그래서 비록 궁합이 나쁜 신랑신부라 하더라도 이 학문을 이용한 혼인택일을 함으로로서 불확실한

미래에 일어날 불행을 막고 부부가 행복하게 백년해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낳아 준 부모가 다 돌아가신 후에는 본인의 생일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감사해야 할

사람이 이세상에 없고, 결혼 기념일이 곧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날을 기념해서 오붓하게 외식이나 여행을 즐기며 두 부부의 정을 다져가는것이 옳고 바람직

하다 하겠습니다.

 

예단(禮緞)

 

 예단을 보내는 목적은 옛부터 시댁에 보내는 예물로써 침구, 옷, 살림살이에 필요한 물품 등 이다.

예단을 준비하다 보면 시부모는 물론이고 시누이, 시숙, 시동생, 시삼촌, 시고모 까지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요즘, 시부모나 시집 식구들이 옷걱정하고 이부자리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므

로 신혼부부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실속있게 하기 위하여 상견례

때 양측이 협의하여 신랑의 꾸밈비(예물, 옷), 가재도구비 등을 합쳐서 예단속에 넣어

으로 대신하여 시부모에게 위임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므로써 차후 시집식구들의

원성을 사지 않을 수 있다.

 

 예단에는 연길(혼인택일)과 함께 간략한 인삿말과 예단금액, 예단보내는 날짜, 그리고

보내시는 혼주 성함(즉, 예단일 경우, 친정아버님이 되겠지요)과 본관(예:김해 김씨....)

을 작성합니다.

 

봉투에는 예단이라고 쓰고, 봉투 입구에는 근봉이라고 적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금예단속지 예시 1번 - 예단금액,현물예단목록, 날짜, 신부측 혼주님 성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금예단속지 예시2번 - 예단금액, 예단날짜, 신부측 혼주님 성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금예단속지 예시3번 - 예단금액은 적지않음, 예단날짜 (월까지만 기재),

                            신부측 혼주님 성함(아버님 안계신경우는 어머님 성함을 적으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단단자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예단단자 작성법을 사진으로 올려 드릴께요.

참고해서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단단자 500만원 작성법입니다...참고하세요.

오른쪽에 예단금액을 적고 왼쪽 하단에는 보내는 사람(신부의 혼주이신 아버님 성함)을

적으면됩니다.

배상 이라는 한자는 한글로 말하면 올림 이 되는것입니다.

 

  

예단봉투 앞면 작성법...예단이라고 쓰면 됩니다.

 

  

예단봉투 뒷면 작성법

봉투의 입구 날개 부분과 뒷면 몸체에 글씨를 걸리게 작성하면 됩니다....

근봉(謹封...정중히 봉했음을 의미) 

 

 

 

 

 

예단 단자와 예단편지를 같이싼다.

 

 

 

사성보, 연길보, 예단보가 궁금하시겠군요?

이거 한복집이나 포목집에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5천 원~1만 5천 원)

또한 사성봉투, 혼서지봉투, 연길봉투, 예단봉투 까지도 파는데, 특히 사성과 보내는

혼서와 혼서지 봉투는 인쇄된것 쓰지 마시고 문구점이나 지물포에서 한지(백지)를 구입

해서 직접 규격에 맞게 접어서 쓰시고, 혼서나 사주단자도 가능하면 붓으로 직접 쓰는게

예의입니다.

 

사성,연길,예단,봉체 봉투는 문구점에서 파는 한지봉투와 한지 A4 용지를 단자(속지)로

쓰면 됩니다.

 

  

 

 

3. 함 보내기

 

함의 의미


"함"은 혼인이 성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혼의 뜻으로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납폐라는 우리 혼례 절차를 의미한다.
함은 전통결혼식의 공식 절차 중 하나로 오늘날에는 납폐만으로 남아 함으로 전해진 것이다.
함가방은 칠함이나 자개를 사용한 함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오늘날에는 실속위주로

신혼여행 가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함에는 혼서와 혼약의 표시로 청홍 비단의 혼수, 예물이 들어갔는데 요즘은 청, 홍색 비단

대신 한복 치마 저고리를 보내기도 하며, 예물도 다이아몬드, 순금, 루비, 사파이어 등의

각종 보석세트를 보내기도 한다. 

 

함 보내는 시기

- 함은 예식 1주일전에 가장 많이 보내는데요, 요즘은 간소화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른과

 상의 후 날짜나 시간을 맞춰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주단자와 혼서지

귀한 따님을 며느리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신랑의 아버지가 직접 적는

혼서지는죽어서 무덤에까지 함께 넣어갈 정도로 신부에겐 귀중한 것입니다. 

사주단자는 신랑집에서 결혼을 승락하는 뜻과 신부측의 승인을 요구하는 뜻으로 신랑의

생년월일을 적어신부집에 보내는 절차입니다.  함을 돌려 보내지 않고 이 사주를 가지고

신부측에서 택일을 해서 보내면 승락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함 속에 혼서지와 같이 넣어 보내는 것이 통례입니다. 

 

 함을 싸는 보자기 : 앞 뒤가 청홍으로 되어 있는 보자기는 음양의 조화를 뜻합니다.

청실홍실 : 청단은 홍색 한지에 홍단은 청색 한지에 곱게 싼 다음 청홍실인 동심결로

묶어줍니다.

 

오방주머니

 오방주머니 안에는 지방에 따라 생각하는 5곡이 다르기는 하지만 들어가는 곡식중에는

O.고추씨(자손번창 의미),

O.목화씨(의복및 침구로 추위를 이김)

O.조,수수(찰떡같이 찰지고 가정화목),

O.팥(악귀를 쫓고,해독), 콩(부귀함),

O.향나무조각(향불로 조상섬김의 의미)이 들어갑니다.

 

원래 오방주머니에 있는 곡식을 가지고 시집을 가면 첫날밤을 자고 나서 시부모님께

5곡으로 밥을 지어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화씨와 고추씨는 봄에 밭에 종자로 뿌려서 경작을 하고 가을에 추수를 하여

가족의 안주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답니다.

 

거울 : 빛나는 거울처럼 앞날을 환하게 비추라는 의미로 거울을 함에 넣기도 합니다.

원앙 : 부부금실을 좋게 한다는 뜻에서 준비합니다.

 

 

<혼서지 쓰는 법>

                                     

 납폐(納幣)는 신랑 측에서 신부용 혼수와 예장(禮狀=혼서지婚書紙) 및 물목(物目)을 넣은

혼수함(婚需函)을 신부 측에 보내는데 이것을 납폐라 하여 정해진 격식이 있습니다.

청단과 홍단 치마 감을 함에 동심결로엮어넣고 또 다른 옷감도 넣어 보냅니다.

이 것을 봉침 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납폐서장을 쓰는 종이는 백지를 길이 36㎝ 폭 60㎝ 정도로 하여 9 간(間)으로 접어

양 편을 1 간(間)씩 비우고 7간(間)에 씁니다.

혼서지는 혼인 때 신랑 집에서 예단과 함께 신부집에 보내는 서간으로 혼서, 또는 예장지

합니다.

 

 혼서보자기(검은색, 또는 쪽물감을 들인 비단 겹보자기에 네 귀퉁이에 붉은색 금전지를

단것)싸서 상, 중,하 3개의 근봉(謹封)을 두를 다음 함(函)의 맨위에 올려 놓습니다.

옛날에는 혼서지를 함()속에 넣지 않고 따로 품안에 품고 가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신부 아버지는 혼서지를 받아 사당에 고(告)하고 신부는 일부종사(一夫從事)의 뜻으로

죽을때 까지 간직했다가 관 속에 넣어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납폐서장(혼서지)는 집안 어른이나 혼주(婚主)가 정중하게 기록한 편지입니다.

(귀한 딸을 아들의 배필로 허락함에 선인(先人)의 예(禮)에따라 납폐(納幣)의 예(禮)을

올리니 받아 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혼서지는 집안에서 제일 높은 어른이나 혼주가  쓰는것이 원칙인데, 요즘에는 한복집에서

인쇄된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부가 한평생 간직할 혼서지 이기에 인쇄된 것을 보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글씨가

나빠도 본인이 한지에 정성스럽게 붓이나 붓펜으로 작성하든지 아니면 대필이라도 무방

하니 손으로 써서 보내는 것이 예의 입니다.  

 

예문: 1 (국한 혼용문) 

 

 

예문: 2 (전통방식)

 

창녕(昌寧 본관) 후인(後人) ○ ○ ○ 신랑댁 혼주 성함을 작성한다.

그러므로 신랑댁 본관과 아버님 성함을 적습니다. 아버님이 안계실경우는 할아버님,

큰아버님, 작은아버님, 형님을 적는데 아무도 없을 경우는 신랑이름으로 적으면 됩니다.

시유(時維) ○○라 함은 계절을 뜻하는 말로 결혼하는 달을 말한다.

 

계절의 호칭

음력 1 :孟春(맹춘) 음력 2 :仲春(중춘) 음력 3 : 季春(계춘)

음력 4 :孟夏(맹하) 음력 5 :仲夏(중하) 음력 6 : 季夏(계하)

음력 7 :孟秋(맹추) 음력 8 :仲秋(중추) 음력 9 : 季秋(계추)

음력 10 :孟冬(맹동) 음력 11 :仲冬(중동) 음력 12 : 季冬(계동) 이라고 적습니다.

 

장자(長子)와 삼녀(三女)라고 쓴 곳에도 역시 본인들에 맞게 바꾸어 쓰면 됩니다.

차남(次子),삼자(三子),(),()....장녀(長女),차녀(次女)

 

아래 예시는 일반 한복점에서 혼서보와 같이 구입할 수 있는 인쇄된 혼서 입니다.

한글 해석과 함께 빈곳에 체워 쓰도록 된곳에 임의로 파란 원으로 표시 한것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혼서지 내용 해석]

창녕 사람 조○○ 삼가 올립니다.

때는 봄이 무르익은 계절이 온데 존체 후 백복 하시옵니까?

저의 장자 ○○가 이미 성장하였으나 아직 배필이 없었더니

존의 사랑하심을 입사와 귀중한 따님 ○○으로 하여금

아내로 맞게 허락하여 주시니 이에 조상님들의 예를 따라

갖추지는 못하였으나

삼가 납폐 의식을 행 하오니

살펴 주시옵소서

○○○○

                    혼서와 혼서보

 

봉체 봉투와 단자 

 

신랑측에서 보내는 봉체는 신부꾸밈비(예물,화장품,한복 등)로 대신하는 것이며, 신부측

에서 보내온 예단에 대한 답례의 의미도 있다.

 

봉체 봉투

          앞면                                                                    뒷면

앞면에 봉체라 쓰고 뒷면에는

근봉 이라쓰고 혼주의 이름아래 배상 이라고 쓴다

 

 

단자(속지) 에는 금액과 혼주의 이름을 쓴다.

 

 

신랑측의 사성이나 혼서, 봉체봉투. 신부측의 연길(택일증서) 필요하신분 연락 주시면

정성껏 써서 우편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연락처: 010-9072-8385 

 

 

예단편지 및 봉채편지 예문

 *신부나 신부 부모가 쓴 예단편지는 연길과 같이 보내고, 신랑이나 신랑 부모가 쓴 봉채편지는

함을 보낼 때 혼서보에 같이 넣어 보낸다.

 

 - 단순히 카피하기 보다는 예문을 상황에 맞게 내용을 편집 수정하셔서 신랑, 신부님의 마음을

담은 글을 추가하시면  오래도록 간직 하실 수 있는 더욱 감동적인 예단이 될 것입니다.*^^*

 

【 신부용 예단편지 예문 】

 

(예문1)
 
어머님께 인사 올립니다.

 

어머님의 예비며느리 00이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이제 정말 한 가족이 되는 시작점에서 짧게나마 어머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처음 뵐 때의 설렘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이제 얼마 후면 어머님의 며느리가 된답니다.

 

결혼이라는 커다란 현실 앞에 서니 많이 두렵기도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많이 부족하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 걱정을 끼쳐 드리진 않을까 행여 서운하게 해 드리진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저이지만
어머님 마음에 드는 정말 사랑스런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약소하지만
저희 집에서 정성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 보내드립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하실 예단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그 어떤 예단보다 더 값진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가는 가정 꾸리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정성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늘 지켜봐 주시고
효도할 수 있도록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예문2)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 올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 예비 며느리 00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서툰 글 솜씨로 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쁜 딸처럼 살갑고 애교 많은 며느리가 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도
조심스러움에 아직은 마음처럼 하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많이 부족하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진 않을까 행여 서운하게 해 드리진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저이지만 아버님 어머님 마음에
드는 사랑스런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배워서 지혜로운 며느리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00오빠를 낳아주시고 훌륭하게
키워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다듬어
제 이름처럼 지혜로운 며느리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약소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정성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 보내드립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 못하실 예단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그 어떤 예단보다
더 값진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가는 가정 꾸리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정성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늘 지켜봐 주시고
효도할 수 있도록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많이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아버님 어머님께 사랑 받고 싶은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예문3)

어머님께 인사올립니다.

느닷없는 편지에 놀라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는 인사를 다 올리지 못할거 같아서 서툰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인사드리던날 떨리고 긴장되던 마음이 아직 가라앉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새식구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로서 많이 부족하고 아직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
어머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않을까 많은 걱정이 앞서지만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어머님이 옆에 계시기에 잘 배워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서툴러서 실수를 하더라도 어머님께서 따스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저이지만 어머님 마음에 드는
정말 사랑스런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미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약소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정성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 보내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성의로 생각하시고 기쁘게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예문4)

 아버님,어머님께 인사올립니다.

 아버님,어머님 저 00입니다.


신성일을 생각나게 하는,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 아버님,

전히 곱고 아름다우신, 따스한 가슴을 가지신 어머님.

 

항상 편안하게 맞아주시고 귀여워 해주시고 또한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셨는데 이젠 저를 며느리로서 기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정말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성실하고 소중한 아드님을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저는 00씨의 아내가
되는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00씨를 만나기 전, 배우자에 대한 기도를 할 때마다 과연
나에게 좋은 배우자가 생길까 두려웠었는데 저에게 꼭 맞는 00씨를
이렇게 잘 키워주시고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몇 백배로 이루어주셨답니다.

좋은 배우자 뿐만 아니라 좋은 시댁을 주셨으니까요.

 

제가 아직 부족하고 철이 없는 서투른 며느리이므로 잘못하는 것
지적해 주시고 또한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버님,어머님의 사랑아래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오랫동안 정성으로 00씨를 키워주신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제가 부모님만큼은 못되더라도 00씨를 위해 부족하지만 내조 열심히 해서

저희들 둘도 잘살겠습니다.

감히 아버님, 어머님께 효도 잘해드릴 자신은 없지만 집안의 어른들께
누가 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훌륭한 사윗감으로 키워주시고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마음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못하실 예단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사랑받고싶은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예문5)

 

아버님 어머님께 글을 올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 00이입니다.

항상 편안하게 맞아주시고 귀여워 해주시고 또한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셨는데 이젠

저를 며느리로서 기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00씨를 낳아주시고 훌륭하게 키워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고 철이 없는 아직은 서투른 며느리이지만 잘못하는 것
지적해 주시고 또한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버님 어머님의 사랑아래서 열심히 배워 지혜로운 며느리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제가 부모님만큼은 못되더라도 00씨를 위해 부족하지만 내조 열심히 해서
저희들 둘도 잘살겠습니다.

 

감히 아버님 어머님께 효도를 잘 해드린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집안의 어른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훌륭한 아들로 키워주시고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예단을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충분하지 못해 만족 못하실 예단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제가 아버님 어머님
며느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

 

저희 둘 언제나 서로 존중하면서 한결같이 예쁘게 살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희가 오래오래 효도할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부족하지만 사랑받고 싶은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예문6)

 

어머님께 글월 올립니다.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저 00이가 저희 부모님를 대신해서 인사드립니다.

 00씨와 만난지는 4년이 되었는데,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뵌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뵈었을때 어려움 보다는 이제는 조금은 편안하고 든든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어머님 식구가 되기위해 결혼하기에 앞서 먼저 예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버님이 안계셔서 어머님께서 많이 고생하시면서 00씨를 멋진

남자로 키워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머님께서 고생 않하시도록 제가 00씨와 열심히 노력해서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단을 준비하면서 아버님이 안계셔서 좀 서운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계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아버님의 빈자리를 채워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사랑을

채워드릴 수 있는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예단은 많이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저희집 부모님 성의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예단보다도 더 값진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하는 것이나 섭섭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직은 어머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님께서 생각하시는 만큼 제가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고 배워야 할것이 많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00씨 앞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내조하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00씨와 저희 둘 열심히 사는 것도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예비며느리 0 0 0 올림

 

 

【 친정 어머님용 사돈지 예문 】

 

(예문1)

사부인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처음 상견례 하려고 두분을 뵈올때는 아드님 00군과 저희딸 00이가
결혼할 날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 흘러

이제 40여일후면 두 집안의 대사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우리 00이를 친딸처럼 예뻐해 주시고 시간있을때마다 불러 조언이나 맛있는 음식을
자주 사주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희 00이를 아껴주시는 두분의 마음처럼 00군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또한 사부인님께 핑계같지만 전화 한번 제대로 못드려 정말 송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제입장에서 볼 때 늘 천방지축이고 자기주장만 하는 00이가 부족하기 한이없고
철이없는 아이인데도 이렇게 00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또한 믿음직스럽고 훌륭한
00군을 00이와 한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결혼에 앞서 약소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예단을 보내드립니다.

00군 친척분들께도 부족함이 없이 충분하게 보내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부족하게
장만하여 송구스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의가 사부인 마음에 드시지 않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신다면 크나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사돈간에는 무척 어려운 관계라고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런 마음 갖지않고 가깝고
또한 자주왕래하면서 지내고도 싶습니다.

 

훌륭하게 키워주신 00군을 저희 사위로 허락해 주신 것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도 아들처럼 생각하고 위하겠습니다.

 

예단을 드리면서 실례인지 모르지만 저의 짧은 소견을 두서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부인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못난 00이 엄마

 0 0 0 올림


(예문2)

 사돈부인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저희 여식이 존문에 출가하게 되는 큰 복을 입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문에서 자라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견문도 없는 여식을 보내게 되어
시부모님께 행여 걱정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부디 친딸같이 여겨 잘 가르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영민하고 준수한 자제분을 보며 가문의 높은 가풍과 체모를 미루어 짐작한 바 있사오며,

보면 볼수록 참으로 든든한 자제분이 모자라는 저희 여식을 배필로 삼음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사돈부인의 깊으신 가르침이 만들어낸 것이라 재삼 고맙게 여기고 있사옵니다.

 

변변치 않사오나 조금의 예단을 마련하여 보내오니 부족하나마 저의 간곡한 정성으로 여겨

받아주시고, 부디 저희 여식을 현숙하고 어진 지어미로 가르쳐 주시고 귀여이 여겨 주시면

감사할 따름이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다시 뵙게 되는 날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

 

부족한 00이 엄마

 0 0 0 올림

 

 신랑용 봉채편지 예문

 

(예문1)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아버님 어머님의 맏사위가 될 00입니다.

이렇게 서면 상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처음 인사드릴 때는 마음에 안 들어 하시면 어쩌나 많이 염려하고
불안해했었는데 다행히 반갑게 맞아 주시고 행여나 불편할까 마음
써주시는 따듯한 배려를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혼이라는 커다란 현실 앞에 서니 참으로 부족한 것이 많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진 않을까 행여
서운하게 해드리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소중히 키우신 유경이를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심에
아버님 어머님의 식구로 받아주심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저희 부모님도 00이처럼 예쁘고 귀여운 며느리를
얻게 된 것을 큰 복이라 여기며 자랑스러워하시고 기뻐하고 계십니다.

 

항상 부족한 저이지만 듬직한 사위로 듬직한 남편으로 듬직한 가장으로
저희 가정 행복하게 가꾸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처음 시작 그대로 변치 않고 열심히 살아갈 터이니 부디 지금처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희 둘 언제나 서로 존중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든든한 아들이 될 것이며 00이의 얼굴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게 할 자신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저희가 오래오래 효도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아버님 어머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픈

 

예비사위 0 0 0 올림

 

(예문2)

 

장인 장모님께 인사올립니다.


장인 장모님. 아니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예비 둘째사위 00이가 감사의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00씨와 만난지도 어언 2년이 되었는데, 두 분께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었습니다.

 

어느덧 처음 뵈었을때의 어려움 보다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도록 해주시는 깊은 배려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결혼이라는 큰 전환점에 서니 많은 것이 부족함을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흡족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할까, 행여 걱정을 끼쳐드리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이 있었지만 소중히 키우신 00이를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시는 은혜에 
더욱 성실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저희 부모님도 00이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운 며느리를
얻게 된 것을 큰 복이라 여기시며 무척 기뻐하고 계십니다.

 

비록 부족한 저이지만 듬직한 사위로 듬직한 남편으로 듬직한 가장으로
믿는 00이와 함께 저희 가정 행복하게 가꾸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처음 시작 그대로 변치 않고 열심히 살아갈 터이니 부디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가는 행복한 가정 이루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든든한 아들로 믿음직스런 사위로 00이와 함께 효도하며 보답하고 싶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예비사위  0 0 0 올림

 

 

토함 명리학연구원 제공

(천안 아기이름.작명.개명.법인명,상호명.택일:혼인택일,출산택일,이사택일,개업택일.

궁합.운세.사주.사성 혼서 대필)

 

 

 

출처 : 토함 명리학연구원
글쓴이 : 토함 임덕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