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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나경원-기동민-노회찬 '동작을' 초반 판세는?

일산백송 2014. 7. 20. 22:15

나경원-기동민-노회찬 '동작을' 초반 판세는?
CIA bear 허관 2014.07.20 12:17 http://blog.daum.net/007nis/15866917

여론조사 판세는 인지도가 높은 자유사회 대한민국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NL계열(좌우익 민족주의 그룹=자주파 계열) 새정치연합 기동민후보와 PD계열(사회주의 온건 좌파그룹)
정의당 노회찬후보의 뚜렷한 다른 정책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유일한 서울 지역인 동작을에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정의당 노회찬 후보 등이 뛰고 있다.

유일한 서울지역이란 점에서 동작을 선거 결과가 재보선 결과 전체에서 갖는 상징성은 크다.
여야 텃밭을 제외하고 사실상 선거의 여야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16~17대에는 야당이, 18~19대에는 여당이 동작을을 가져가 지역색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새누리당 나 후보가 야권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기 후보의 '박원순 마케팅'과 노 후보의 '머슴론'·'정책선거' 등의 전략이 향후 판세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기 후보와 노 후보를 포함한 진보정당 간 단일화 여부도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판사 출신으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한 뒤
17,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엄마'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작을 강남4구로 만들겠다"며 야심찬 출마를 선언한 나 후보는 주로 초등학교나 학부모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다니며 '엄마' 이미지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도 아이를 둔 엄마임을 강조하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피력한다.

나 후보는 또 "노량진에서 태어났고 외할아버지가 상도시장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으셨다"며
동작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한다.

정치 신인이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박원순과 함께"를 강조하며 이른바 '박원순 마케팅'에 열심이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도 "기동민을 살려야 박원순이 산다"고 가세했다.

기 후보는 동작을 공천에서 탈락한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과 공천 마찰을 빚었으나,
최근에는 허 전 지역위원장과 함께 유세에 나서는 '사이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공천 논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수습하려는 의도에서다.

정의당 간판스타인 노회찬 후보는 나 후보와 기 후보를 겨냥, "공주를 뽑을 것이냐,
비서를 뽑을 것이냐, 머습을 뽑을 것이냐"며 이른바 '머슴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노 후보는 또 공식 선거운동 첫날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통 문제와 관련해
순환 공영버스 도입 등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 선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는 위헌정당 심판 청구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당을 살려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고, 노동당에서는 김종철 전 진보신당 부대표가 현 후보들 중
'유일한 동작구민'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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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리는 것은
이번 선거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특정후보를 지지하고자 함도 아님을 밝힘니다.
다만, 어느 한 후보가 본인의 작명을 외할아버지가 ㅇㅇ동에서 했기때문에
선거구와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선거전에서의 중요한 사안중 하나인 선거구의 연고권이
신생아 작명과도 연관되어짐을 보면서
이 작명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알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신생아 작명 그리고 개명은 어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