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기재부 "직무상 비밀 누설 신재민 前사무관 검찰 고발"(1보)
입력 2019.01.01. 21:51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정부가 기획재정부의 KT&G 사장 교체 관여와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재민(33·행정고시 57회) 전 기재부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신재민 전 사무관 증거 공개 (서울=연합뉴스) 청와대가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한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1일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증거 자료를 올렸다. 2019.1.1 [고파스 캡처] photo@yna.co.kr
기재부는 1일 오후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공무원이 직무상 취득한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신 전 사무관에 대해 내일 검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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