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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애 유행된 듯"이라며 우려 포해…지난해 한 사제 마약에 취해 난교 파티

일산백송 2018. 12. 3. 06:59

디트news24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애 유행된 듯"이라며 우려 포해…지난해 한 사제 마약에 취해 난교 파티
강나라 승인 2018.12.03 03:14 

(사진: JTBC 뉴스)

교황 프란치스코가 동성애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복수 외신은 1일 "그가 내주 출간되는 신부의 책 '성소의 힘'을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도서가 출간되기 전 인터뷰에 참여한 그는 "동성애가 유행된 듯하다"라며 

"성직자 중에 성소수자가 있다는 사실이 우려가 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성직 생활에 하는 이들 중 성소수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애초에 이러한 성향을 가진 이들이 성직에 진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직자가 아닌 일반 성소수자들에 대해서는 포용적인 발언을 해왔던 그.

그러나 지난해 교황청에서 성소수자들의 난교파티가 벌어지는가 하면, 

수차례 동성애 논란이 불거진 바 있어 이와 같은 상황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영국 일간 더 타임스 등 외신에 의하면 당해 7월 경찰이 교황청 소유의 한 아파트에서 

남성들이 마약에 취해 난교파티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적발한 바 있다.

교회법위원회 위원장인 프란체스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의 비서이자 사제인 한 남성까지 참석한 현장에서는 마약을 흡입한 남성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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