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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

韓 기독교신자들, 인도 대법당서 '찬송가' 논란

일산백송 2014. 7. 9. 10:34

기독교신자들, 인도 대법당서 '찬송가' 논란

인도스님이 촬영… 이유 묻자 "불쌍해서"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 기자|입력 : 2014.07.08 14:20

 

지난 4일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 경내 대탑 입구에서 

한국 기독교 청년 3명이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 기독교 신자들이 인도 대법당에서 찬송가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구원이 뭡니까?!'라는 제목의 동영상( 영상 바로가기)에는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기타를 치며 찬송가를 부르고 기독교식 기도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인도에 거주 중인 지인이 직접 이 일을 겪고 영상과 글을 보냈다" 

"영상은 지난 4일 오후 5시경 인도 부다가야에 위치한 대법당 마하보디사원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마하보디 사원은 붓다가 오랜 고행 끝에 득도한 곳으로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영상 게시자의 지인에 따르면 "지금 부다가야는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지만 

법당을 관리하는 인도스님이 촬영한 것"이라며 "현장에는 태국, 스리랑카, 티베트, 인도 등에서 오신 스님들과 재가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인 청년 3명은 자신들의 행동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이라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해서"라고 답했다

기독교 신자들이 법당에서 찬송가를 부른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한국인 선교사와 기독교인 10여 명이 미얀마의 한 법당에서 현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배와 찬송가를 부른 사건이 있었다

같은 해 한국에서는 봉은사 내에서 기독교인들이 집단으로 예배를 올리는 사진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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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스님 종교분쟁 외교적 파장 누가 원인

[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인도 불교성지에서의 한국 개신교인들의 공격적 선교행위 ‘땅밟기 기도’가 

종교간 분쟁과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위험을 드러내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2010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봉은사·동화사 ‘땅 밟기 기도’ 사건이 

국제적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는 것.

 

'땅밟기'란 개신교인들이 타 종교의 성지에서 기독교식 예배를 올리는 행위를 뜻한다

'찬양인도자학교' 소속의 청년 5명이 봉은사에서 기독교식 예배를 올리는 동영상이 

'봉은사 땅밟기'라는 제목으로 퍼지며 사회에 널리 알려져 불교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부처님의 성도성지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 내에서 한국 개신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며 

선교기도를 하는 ‘땅밟기’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마하보디사원에서 수 개월째 묵언 수행 중이던 비구니 법수 스님 

'한 종교 신문'에 보낸 동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기타를 치며 찬송가를 부르고 기독교식 기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법수 스님은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성지에서 어떻게 이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즉각 중단할 것과 마하보디사원에서 퇴장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이며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불쌍해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개신교의 배타주의 성향 보여주는 땅밟기 기도란?

한국 개신교의 배타주의 성향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땅밟기 기도는 중보기도의 한 방법으로 

기도여행을 나간 현지에서 걸어 다니면서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알려지지 않거나 찬양 받지 않는 지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본적인 땅 밟기는 찬양, 기도성서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 하심의 보증에 대한 마음을 확신케 하며 

* 기도로 일치하기 위한 서로간의 동역자(두 세명 정도)의 필요하다고 한다.

땅밟기 기도방법으로는 주변을 계속 돌아보면서 필요를 보여주시도록 크게 소리를 낼 것 때때로 침묵할 것 서로의 기도를 재 강화하고 증강할 것 등이 제시되고 있어 불교계와 갈등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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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반성한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먼저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
내 것이 소중하면 상대방의 것도 소중한 법이다.

왜들 이러는지?
예수님의 진정한 가르침은 이런 것이 아니라고 본다.


선교(宣敎)는 포교(布敎)이고 포용(包容)이다. 

베플 선에 펼 포 감쌀 포

즉 베플고 감싸는 것이 포교이고 선교이라면

이렇게 해서는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