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울산성민이사건, 충격사건 대체 무엇? 가해원장은 성형수술하고 이름까지 바꿔...'소름돋아'
입력 2018-10-13 16:44 수정 2018-10-13 16:53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추적 60분'에서는 '41만 명의 청원, 성민이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가 방송됐다.
2007년 5월, 울산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당시 23개월이었던 성민 군은 원장 부부의 학대로 인해 사망했다. 사인은 소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
너무나도 어린 천사 23개월 성민 군의 얼굴과 몸에는 멍, 손톱자국 등 학대한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으나
원장 부부는 피아노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진술했다.
사건 이후 원장 부부는 개명, 성형수술을 한 후 경주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방송에서 과학적 실험을 통해 피아노에서 떨어져 소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으로 사망할 수 있는 결과를 공개했다.
한 전문가는 "30cm(높이)에서 떨어져 어린이들이 사망한다면 인류가 존재할 수 없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화가나서 기절할거같다",
"울산성민이 사건 아직끝나지않았다. 이런사람은 진짜 끝까지 감방에 있어야한다",
"정말 어찌 이렇게 판결이 나냐",
"돈없고 힘없는 사람은 이런거냐",
"23개월 아기가 폭행당해 괴롭게 죽었다. 정말 너무나도 가슴이 찣어지고 아프다",
"정말 다시한번 수사해라. 정말 23개월말못하는 아기천사가 정말 고통스럽게 죽었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해원장은 성형수술에 개명까지 잘살고있겠지? 소름돋는다"
등 수많은 비난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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