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라고 할 만큼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암울한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성인 남자 4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암이라는 게 매우 흔하디 흔한 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면 감기보다 더 흔한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여기도 암환자, 저기도 암환자입니다. 집집마다 암환자가 한 두명씩은 거의 다 있습니다. TV나 신문에서는 연일 암보험에 가입하라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마치 암보험이 생명줄이나 되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진찰 결과 ' 암'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정신이 암담해집니다. 눈을 뜨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귀가 열려있는데도 주변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전혀 맛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엄청난 충격으로 정신이 마비돼버리니 감각기능까지 이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곳곳에 질병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호랑이한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현실은 말처럼 그렇지를 못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정신을 차리기가 쉽지 않음은 물론 집안 전체의 분위기도 암흑천지처럼 어둡고 가라앉게 됩니다. 깊은 적막감이 흐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그 한마디를 듣고나면 갑자기 온몸에 힘이 쫙 빠지고 정신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립니다. 왜냐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후유증을 낳는 수술을 반복하고, 엄청난 부작용을 동반하는 항암제와 방사선 시술끝에 결국 처참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나는 걸 오랫동안 봐왔기에 “암은 곧 죽음”이라는 생각이 자기도 모르는 새 머리 깊숙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치료를 해보기도 전에 벌써 온몸의 맥이 빠지고 얼이 빠져버려서 모든 신체기능도 급속히 떨어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죽음의 병이라는 암진단을 의사로부터 듣는 순간부터 엄청난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돼 '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암세포는 물 만난 고기처럼 더욱 활개치게 되니 몸이 급속도로 쇠약해지게 되는 겁니다. 마치 싸움 한번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적군의 위세에 눌려 두 발이 땅에 달라붙어버린 병사처럼 넋나간 상태가 돼버립니다. 그만큼 공포와 두려움은 그 어떤 독약보다 강한 작용을 미쳐 몸과 마음을 급격히 망가뜨립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암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그들도 발암물질 덩어리인 담배가 암치료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런데도 끊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시각각 목을 조여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암에 걸리기 전, 수많은 주위 분들이 암에 걸려 수술, 항암제, 방사선 시술을 받으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몸부림쳤으나 대부분 얼마 못가서 허망하게 죽는 걸 봐왔고, 이제 자신들이 암에 걸려 입원한 후, 같은 병실을 쓰던 암환자들도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한 엄청난 고통을 참아가며 수술, 항암제, 방사선 시술을 받았으나 결국 어느 날 하나 둘 사라지게 되는 걸 바로 곁에서 목격하게 되니 그 두려움이 어떻겠습니까?
이처럼 치명적인 부작용이 우려돼 많이 망설여지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을 가능하면 피하고 싶지만, 달리 암을 치료할 대안을 갖고있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자신들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점점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병원치료 외에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알고있지 못하니 이제 죽든 살든 무조건 의사 손에 자신의 생명을 내맡겨야 한다는 무력감에 해로운 줄 뻔히 알면서도 또다시 담배를 꺼내물게 되는 거지요.
이미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크게 쇠약해진 상태인데다, 암치료를 위해 스스로는 어찌해 볼 방법이 없다는 답답함, 거기다 하루가 멀다하고 입원 동료들이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겹치게 되니 어찌 마음을 안정시킬 수가 있겠습니까?
마치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다 겨우 마른 나뭇가지 하나를 붙잡고 매달렸는데, 언제 나뭇가지가 부러질지 모르는데다 점점 팔힘도 빠지면서 자칫하면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질 절체절명의 위기로 내몰린 상황과 같습니다. 이럴 때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암을 고치기 위해 입원한 암환자들이 여전히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단순히 그들의 의지력 부족만을 탓할 순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암치료를 위해선 무엇보다 정신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자기 차례가 언제 올지 모르는 사형수 같은 심정을 느끼게 하는 암병동을 하루 빨리 뛰쳐나오는 게 어쩌면 암치료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암병동을 벗어나게 되면 비로소 안보이던 자연치유법이 보이고, 안들리던 대체요법도 들리면서 그렇게 피하고 싶던 수술, 항암제, 방사선 전혀 필요없이 얼마든지 암을 완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싹트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직 병원치료만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검증된 최고의 방법이라고 끊임없이 암환자들을 세뇌시키는 암병동을 하루 빨리 탈출해서 의사들이 잘 모르고 무시하는 자연치유법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면 '자연치유법'이 수술, 항암제, 방사선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더 빠른, 더 저렴한, 더 안전한 암 치료법임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암병동에 머물러 있는 한 암세포를 잘라내버리는 수술, 암세포를 독살시키는 항암제, 암세포를 태워 없애는 방사선이라는 공격적, 획일적 방법 외에는 다른 어떤 자연치유법이나 대체요법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간혹 암환자가 용기를 내어 수술, 항암제, 방사선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큰 효과를 본 대체요법을 병행하기를 의사에게 요청하기라도 하면 대부분 메몰차게 거절당하고 맙니다. 이처럼 암병동에 갇혀있는 한 암환자의 선택권은 철저히 무시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러면서 암환자의 한숨은 늘어가고 시름은 더욱 깊어집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첩경이요, 희망은 삶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합니다.
암환자에게 있어서 희망은 '암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데서 찾아지는 것이니,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킨 후 진정 어떤 치료법이 암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안전한 방법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꼭 희망의 등불을 환히 밝히시길 빕니다.]]--
그러면 암환자들은 암진단을 받으면 왜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될까요?
그건 암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저 당황스럽고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째서 성실하게, 착하게 살아온 내게 암이 생겼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늘을 원망하고, 세상을 탓합니다. 평소에 암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자신에게 닥치니 자신의 마음 또한 다른 암환자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더욱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가까스로 정신을 수습하여 어차피 생긴 암이니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렇다면 이제 암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부닥치고 보면 여전히 혼란스럽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수시로 깊은 한숨이 터져나오고, 애써 참으려고 해도 자기도 모르는 새 ‘주르륵’ 두 뺨위로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그동안 힘들게 고생해서 이제 겨우 살만하게 되었는데, 암이라니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더니,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니겠는가라고 생각하며 또한번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뱉게 됩니다.
뒤에선 수많은 적군이 쫓아오는데, 죽을힘을 다해 도망치던 한 병사의 앞에 천길 낭떠러지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상황과 비교될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절망적 상황에 내몰린 것이지요. 환자 가족의 심정도 참담하겠지만, 암환자 본인만 하겠습니까? 마치 칠흑같이 어두운 밤, 폭풍우가 거세게 몰아치는 밤바다에 떠있는 한조각 돛단배 신세처럼 느껴지지 않을런지요?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지독한 외로움과 불안감에 어떻게 정신을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겨우 정신을 수습하여 속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저명하신 의학박사님이 최신기술로 시술하는 수술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첨단 의료기기를 갖춘 유명 종합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최신의 항암치료와 방사선 요법도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병원치료를 받은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직장동료들이 결국 비참한 모습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보았기에 선뜻 의사 말대로 하기도 쉽지 않은 마음입니다.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먹고픈 것 안먹고, 입고픈 것 안입으며 한푼 두푼 모아두었던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그것도 모자라 집 팔고 논까서 팔아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병원에 갖다바쳤지만, 결국 얼마 못가 앙상한 몰골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깊은 한을 품은 채 숨지는 모습을 수없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만큼 소중한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보지만, 대부분 암환자들이 의사의 권유로 받은 수술과 항암제 투여, 방사선 시술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허망하게 생을 마감하고 있는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암환자들이 돈은 돈대로 쓰고, 형언 못할 고통을 당하다가 끝내 허망하게 목숨까지 잃어버리니 그야말로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나는 걸 너무나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온통 불황이라고 난리지만, 유독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곳이 바로 약국과 병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리 곳곳의 요지에는 약국과 병원이 차지하고 있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단장한 병원들은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손님(환자)을 끌어모으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손님(환자)들이 물밀듯 밀려오면 투자액을 뽑고도 남을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대학병원이나 대형 종합병원의 암병동은 넘쳐나는 암환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룹니다. 예약인원이 하도 많아 수술날짜를 잡으려면 몇달씩 기다려야 하고, 입원실이 모자라 뒷돈을 주어야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넘쳐나는 암환자들을 조금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입원실을 크게 늘린 최신식 암병동이 곳곳에 들어선다는 뉴스가 방송에 심심찮게 나옵니다. 호황도 이런 대호황이 없습니다 ]]--
((암으로 자식을 잃은 지인으로부터 서울에 위치한 한 대형병원의 암병동에서 겪은 일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매우 활달했던 성격의 20대 아들이 평소 자주 체하는 증세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위암 1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손이 매우 귀한 가문의 장손이면서 외동아들인지라 어떻게든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곧바로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2년여의 입원치료 동안 수억원을 쓰고, 마침내 돈이 다 떨어져 퇴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지방에서까지 밀려드는 암환자로 인해 입원실은 늘 부족하고, 수술도 제때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뒷돈을 더 주고서라도 입원실에 들어가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것도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 일반인들은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곳에 입원하기만 하면 유명한 의학박사님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인지 입원수속실은 언제나 암환자와 그 가족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이 분은 입원기간 동안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의사가 시키는 대로 100% 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재산을 다 날리고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되었고, 애초에 위암 1기의 건장했던 체격(95kg)의 아들은 안타깝게도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을 반복하는 사이에 위암 말기로 악화되었을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장기로 전이까지 되어 바람이 불면 날아갈듯 비쩍 마른 몸(35kg)이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힘든 투병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아들은 결국 삶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잃게 되었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모습을 가족에게 남긴 채 기나긴 고통의 시간에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한스런 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아들이 죽은 후 너무나 허전하고 적적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이리저리 발길 닿는 대로 걷던 중 한 서점에 들렀다가 생전의 아들이 맹독성 항암제를 맞으며 견디기 힘든 부작용을 홀로 겪어내는 걸 눈물을 삼키며 지켜본 때문인지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라는 책이 눈에 확 띄었다고 합니다. 아무데나 자리잡고 앉아 단숨에 다 읽었는데, 읽는 내내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떨렸다고 합니다. 좀 더 일찍 그 책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 어쩌면 자신의 잘못으로 아들을 죽음의 길로 내몰았을지 모른다는 회한, 전적으로 신뢰하고 온전히 믿었던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알지못할 분노와 배신감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채-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데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책 한권을 저한테 선물하시면서 꼭 읽어보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그 책을 받아들면서 그분의 눈을 바라보니 또다시 촉촉히 젖어있었습니다. 저도 식사도 거른 채 단숨에 읽었는데, 도저히 중간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과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평소 암과 그 치료법에 대해 궁금하고 혼란스러웠던 부분들이 대부분 명쾌하게 해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암과 그 치료법에 대한 확고한 주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한 정보가 가득하였습니다. 꼬옥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암병동이 '죽음의 포로수용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울한 잿빛 포로수용소에 갇힌 포로들은 모든 선택권을 박탈당한 채 삼엄한 경계속에 24시간 밀착감시를 당하는데 먹는것, 입는것, 자는것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체크당하며 하루하루를 긴장과 불안속에 보냅니다. 그들은 엄격히 짜여진 하루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데, 모든 행동을 구속당할 뿐 아니라 생각(사상)까지 점검받으며, 감독자의 지시와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만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반항을 하거나 명령에 불응하는 등 밉보이면 생사여탈권을 쥔 감독자로부터 심한 곤욕을 당하므로 늘 감독자의 심기를 건들지 않으려고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포로수용소 모습이 암병동에 갇힌 암환자의 생활모습과 너무나 흡사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암병동은 예전에 비해 내부를 밝게 꾸미고 화사한 색으로 칠해놓았지만, 음침한 사망의 그림자를 지우지는 못합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있는 암환자들은 자신들의 생사를 틀어쥔 병원과 의사들의 처방과 지시에 절대 순종할 수밖에 없는데, 이들(암환자)은 언제쯤 포로수용소를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는 채 기약없는 석방날짜를 간절히 기다리는 포로처럼 느껴집니다. 외부세상과 격리된 암환자(포로)는 누구를 맘대로 만날 수도,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는 등 행동의 자유가 없는 몸입니다. 게다가 생각의 통제까지 받아 담당의사(감독자)로부터 현대의학적 암치료(수술, 항암제, 방사선)외엔 모든 것이 미신이고 비과학적이라 절대 따라해선 안된다며 철저히 세뇌를 당합니다. 사실 암병동에 입원한 암환자들 자신들도 병원치료 외에 암을 치료할 대안을 알고있지 못하므로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줄 구세주인양) 의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생명의 끈을 의사의 손끝에 전적으로 내맡긴 암환자들은 일체 다른 사람의 소리엔 귀를 닫고 오로지 의사의 눈만 애절하게 바라봅니다.
이제나 저제나 암병동(포로수용소)을 탈출하고픈 암환자(포로)들은 엄청난 부작용을 감수하고 행한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시술로 일시적으로 축소되거나 사라진 암덩어리를 가리키며 이제 통원치료해도 되겠다는 담당의사(감독자)의 말을 듣고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담당의사(감독자)의 허락하에 죽음의 병동을 나섭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암병동을 벗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그동안 거듭된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의 무서운 부작용으로 처음보다 더 악성화된 종양으로 재발되고, 멀쩡했던 여러 곳의 장기로까지 전이되어 훨씬 심각해진 상태로 재입원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암환자는 급격한 체력 고갈과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되면, 현대의학적으로는 어찌해 볼 방법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담당의사로부터 건강이 호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을 전해들은 암환자는 절규하듯 담당의사의 손을 부여잡고 제발 살려달라고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동은 잠시 잠깐일 뿐입니다. 이때까지 병원치료 과정에서의 극심한 부작용이 서서히 육신과 정신을 망가뜨려 온 결과, 마침내 몸의 기력이 다 소진되고, 힘겹게 버텨오던 정신력도 바닥이 난 암환자는 이내 마지막 한가닥 끈을 놓듯 모든 것을 체념하고 맙니다. 그토록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랬던 암환자는 송장이 되어서야 비로소 포로수용소(암병동)를 벗어나게 됩니다. 포로(암환자)는 죽어서도 멀리 가지 못하고 암병동 바로 곁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이동되어집니다.
한번 들어간 암병동에서 반드시 건강한 몸으로 살아나오려 안간힘을 써며 눈물겨운 투병을 했지만, 그런 바램과는 달리 결국 병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죽어나간 환자가 쓰던 그 병실에는 새로운 암환자로 즉각 채워지는데, 암병동은 이처럼 늘 만원인 상태로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수시로 장례식장으로 실려나가는 암환자의 행렬이 이어지고, 또다른 암환자들이 밀려들어오면서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바삐 돌아가는 암병동!!
하늘처럼 귀하다는 사람 목숨이 이곳만큼 하찮고 가볍게 여겨지는 곳도 드뭅니다.
음침한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는 이곳에선 며칠만 머물러도 멀쩡한 사람까지 병자로 만들어버릴 듯 숨이 막힙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암병동을 죽음의 포로수용소에 비유하는 이유입니다]]--
암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주변 사람들이 흔히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절대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마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도 요리의 기본 재료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암환자가 절망치 않고 마음을 강하게 먹기 위해서도 그것을 뒷받침해줄 올바른 지식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잘못된 식생활이나 나쁜 생활습관이 암에 이르게 하는 것인지, 어떤 그릇된 마음가짐이 암을 유발하는 것인지 우선적으로 그 원인과 이유를 알아야 하고, 다음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도 알아야 합니다.그래야 자신의 생명을 병원과 의사에 내맡긴 채 오로지 그들의 말에만 끌려다니다 결국 허망한 죽음을 맞게 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거지요.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유명한 의사들이 내 몸의 주인인가요?
내가 주인입니다. 내가 병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치료하는 주체도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의사나 병원은 내가 치료해나가는 데 참고할 수많은 보조자, 조언자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즉, 의사나 병원은 내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적절히 활용할 대상일 뿐 그들에게 내 건강과 생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결코 병원에 예속당하거나 의사에게 지배당해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과 제약회사, 그리고 의사들의 드러나지 않은 실체와 실상을 잘 알고있어야 합니다. 그들에 대해 잘 알아야 억울하게 이용당하지 않고 병원과 의사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 암 전문의께서 이 글을 읽고계신다면 무조건 반감과 불쾌감을 갖지마시고 잘 숙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더라도 수술, 항암제, 방사선을 이용할 것인지를... 그리고 진료실 벽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그 의사면허증이 죽어가는 수많은 암환자를 살리는 숭고한 활인면허인지, 아니면 얼마든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무수한 암환자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합법적 살인면허로 쓰이고 있진 않은지를 진지하게 자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에 소개하는 책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각자가 몸의 주인으로서 주인노릇을 잘 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이고 다른 사람들(의사, 약사, 유명한 박사 등)은 간혹 우리집에 들르는 손님같은 존재들입니다. 주인이 주인노릇을 제대로 못하면 손님들이 주인노릇하려 듭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내집을 지키지 못하면 도둑이 맘대로 들어와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과연 우리는 주인노릇을 잘하고 있습니까? 솔직히 저도 자신있게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그러면 “너나 주인노릇 잘하지, 왜 그리 말이 많으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저도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고 저 자신을 교육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말을 듣고 무조건 따라야 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 몸의 주인인데, 주인노릇하기가 다소 힘들다고 해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고 지키지 않으면 손님들(의사나 약사나 유명한 박사 등)이 주인노릇을 하게 됩니다.
조금만 몸이 아파도 지체없이 병원이나 약국으로 쫓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로 그런 생활이 습관이 되면 결국 손님들(의사나 약사)이 나를 대신해 주인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병이 난 원인을 스스로 살피고, 병이 생긴 근본 이유를 살펴서 그 근원을 스스로 고치려는 생각은 않고, 임시처방에 불과한 진통제나 항생제 등의 약물에 의존하고, 너무나 쉽게 수술을 해서 잘라내고 도려내 버립니다. 어찌보면 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편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일시적인 편함을 위해 평생의 건강을 해치는 일들을 너무나 많이 해왔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어떤 강력한 항생제나 진통제도 소용없고 더 이상의 수술도 무용지물인 중병에 걸려 중환자실로 가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내가 주인노릇을 포기한 댓가입니다.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내팽개친다는 건 곧 주인으로서의 모든 권리(생명까지)도 포기한다는 뜻과 같은 겁니다. 그러니 손님들(의사나 약사 등)이 나를 대신해서 맘대로 주인노릇을 하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이런 경우입니다.
** "진단 결과,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말기 암입니다."
그리고 의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망적인 심판을 내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말씀입니다만 앞으로 환자분의 수명은 길어야 3개월, 또는 5개월입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지요”...**
누가 이렇게 시한부 생명이라고 함부로 단정할 수 있습니까?
누가 그들에게 남의 생명을 함부로 판단할 권리를 주었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자청해서 그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러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런데 생명은 아무도 모릅니다.
실제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은 환자가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도 30년 넘게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의사 말대로 딱 그 시간이 되어서 죽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주인노릇을 포기한 댓가입니다). 그러면 말기암 진단으로 똑같이 시한부판정을 받고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왜 죽을까요?
살아난 사람은 그 판정을 받고, 늦었지만 그때부터라도 자기 몸의 주인노릇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병원과 의사에게 내맡겼던 주인의 권리를 되찾아 온 겁니다. 집에 돌아와서 여전히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킨 후 지나온 삶을 찬찬히 떠올려봅니다.
그동안 몸에 조금만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만 해도 곧바로 병원으로 쫒아가 몸에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약을 수시로 지어먹고, 거기다 의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암이 아닌) 불편한 증상을 없애려고 이곳저곳에 여러차례 수술(편도선 절제수술, 갑상선 절제수술, 치질수술, 비염수술, 하지정맥류 수술, 맹장 절제수술)한 기억도 떠오릅니다. 병원에서 수시로 처방받은 약도, 꼭 필요치 않았던 수술 모두 몸을 해치는 독으로 작용했을 거라 짐작해 봅니다. 거기에 더해 건강을 해치는 식생활을 비롯한 '잘못된 생활습관'과 '그릇된 마음가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세월과 함께 쌓여 몸에 치명적인 독이 되었고, 바로 이것이 병이 생긴 근본 이유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것을 고치지 않고 의사로부터 임시방편적 처방만을 받아왔음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어느 책에서 보았던 "자연으로부터 멀어지면 질병과 가까워진다"는 구절이 떠올라 가만히 그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이윽고 약간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연치유법을 통해 반드시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안정시킨 후,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최선의 자연요법으로 몸을 돌보면서 꾸준히 건강과 생명의 원리에 대해서 배웁니다. 이러한 행동은 내가 내몸의 주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상 그 어떤 병도 이겨낼 수 있는 극강한 자연치유력이 있습니다.
그 힘이 발휘되기 위해선 반드시 낫는다는 확고한 믿음, 꼭 이겨내겠다는 굳건한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자연치유력의 위대한 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바꾸고 고치면 아무리 심한 병도 얼마든지 나을 수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는데, 바로 이렇게 하는 게 스스로를 돕는 게 아닐런지요?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으니, 결코 절망치 않고 여러 자연치유법을 활용해 정성껏 자신을 돌보면,먹구름 속에 갇힌 태양이 드러나듯 더욱 건강해진 몸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 인체에 내재된 위대한 자연치유력을 크게 파괴시키는 대표적 시술이 바로 암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시술입니다. 때문에 특히 암환자분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의 여한이 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시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반면에, 끝까지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되찾지 못한 환자는 의사의 말대로 딱 그 시간에 숨이 떨어집니다[희한하게도 한 조사에 따르면, 의사가 말한 딱 그 시점(거의 맞아떨어진다고 함)에 생명이 끊어진다고 합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의 눈에는 저승사자가 보인다고 하는데, 이때 대부분 사람들이 저승사자를 보고 너무나 놀라서 혼비백산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넋이 나가고 얼이 빠져버린 사람들은 결국 저승사자의 말에 순순히 이끌려 간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의사로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환자는 (마치 저승사자를 만난 사람처럼) 의사의 그 말에 정신이 아득해지고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에 질려 심장이 쪼그라들고, 간이 녹아내립니다. 엄청난 충격으로 신경이 타들어가면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마비되고, 하루가 다르게 온몸이 굳어지면서 점점 쇠약해져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암으로 곧 죽게된다는 그 말을 듣고는 절망에 빠지게 되니 먼저 '육체를 다스리는 정신'이 혼절하게 되고 이내 '몸을 이루는 모든 세포들'도 급속도로 망가져버리는 것입니다.
암을 이겨내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병원과 의사에게 모든 것(생명까지)을 내맡긴 채 끝까지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되찾지 못하게 되면 그 누구라도 이러한 비극적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평소부터 우리는 제대로 주인노릇하는 것이 몸에 배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생행로에 아무리 조심한다 한들 어찌 편한 일만 있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내 몸에 대해서, 병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정확히 알수록 좋습니다. 알아야 이기는 것입니다. 배움이 그래서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한 줄기 빛이 되고, 좋은 길잡이가 되어 암을 극복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평소 올바른 생활을 해서 암을 예방하는 게 최상이겠으나, 세상사라는 게 예기치 못한 일(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뒤에서 들이받히는 경우처럼)이 발생하기도 하기에 미리 암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지요.
유비무환!! -충분한 대비를 해놓으면 근심할 일이 없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평소에 갖추어 놓는다면, 혹여 암에 걸리더라도 잘못된 치료로 인해 허망하게 생을 마감하는 불행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완벽한 보험이 아닐런지요?
암을 극복하는 건 돈도, 권력도 아닌, 암은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올바른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암에 대해 미리 대비가 된 사람은 설령 암에 걸리더라도 "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 암은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거야!"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쉽게 극복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찌 암뿐이겠습니까?
모든 병이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이치는 어떤 경우든 다 통하는 법이니까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지요?
아무쪼록 이 책이 희망의 무지개를 찾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어떤 책인지 한번 들여다보기로 할까요? ^**^
**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암으로 죽었다면 110번에 신고를! 사랑하는 사람이 살해당했다!>이다.
일본의 110번은 범죄신고 전화번호로 우리나라의 112 번에 해당된다. 현재의 암치료는 이제 '살인 치료'가 되어버렸고, 대형 제약회사 등에 의한 잔혹한 이권지배에 현대의학이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폭로에만 그치지 않고 암환자를 구할 대체의료와 법적 권리로 싸울 수 있는 안내문도 소개한다.
원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은 항암제의 한계와 위험성을 강력하게 고발하는 한편 자연치유방법으로 암을 치유할 수 있는 대체요법과 항암제 치료로 피해를 입었을 때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책을 지은 사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다.--
저자 : 후나세 순스케
1950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소비자연맹에 들어가 '소비자 리포트'의 편집, 소비자 상담 등의 활동을 했다. 현재 소비자·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평론, 집필, 강연활동을 하며 (주)옥상녹화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합성세제는 필요없다>, <위험한 화장품>, <웃음의 면역학>, <위험한 전자파>, <어서 육식을 끊어라! 광우병과 주방혁명> 등이 있다.
--이 책은 나온 지가 벌서 약 6~7년 쯤 된 것으로 안다. 그래서 지금은 개정판도 나왔다.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우선 처음 나온 책에 대한 출판사의 소개 내용과 목차를 알아보자.
-암 전문의 271명 중 자신이 암에 걸렸을 경우, 270명이 항암제 치료를 단연코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항암제는 고가의 약품이므로 그것을 사용하는 대가로 ‘연구비’라는 명목의 뒷돈이 병원 또는 의사에게 제공되는 관행 또한 항암제가 다량 사용되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그들에겐 사람의 생명보다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런 의사들이 펴낸 교과서는 말 그대로 ‘악마의 진단 지침서’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항암제란 암세포를 죽이는 목적으로 투여하는 세포독이다. 그런데 항암제가 무서운 까닭은 정상세포까지 죽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 맹독을 몸속에 ‘퍼붓기’ 때문에 환자는 지옥의 고통을 겪는다. 여기에 개복수술에 따른 절제도 환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 p.102
항암제의 부작용 가운데 하나로 구토가 있다. 그런데 의사는 구토를 억제하는 제토제도 함께 병용한다.
예를 들면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는 환자에게 맹렬한 구토를 유발한다(독이므로 몸이 밖으로 배출하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신부전도 일으킨다. 그야말로 환자를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독약이다.--- p.109
* ‘암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발서!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니?
암을 치료하는 데 쓰는 물질이 암환자를 살리기는커녕 죽이다니? 항암제가 발암물질이라니? 이런 아이러니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런데 사실이다.
“항암제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다. 오히려 암을 키울 뿐이다!” “항암제를 투여하는 화학요법은 무력하다!”
이것은 세계를 대표하는 암 연구시설인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이 미 의회에서 한 증언이다. 그것은 항암제를 투여해도 암세포를 곧바로 반항암제 유전자(ADG)로 변화시켜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의학계뿐 아니라 언론매체조차 이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항암제가 듣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수조, 아니 수십조 엔에 달하는 항암제 시장은 단숨에 붕괴될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의 소멸보다 수입원의 소멸이 훨씬 중요한 문제였다.
이런 내용은 시작에 불과하다.
더 경악스런 내용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① - 항암제 상식편》(중앙생활사 발행) 속에는 암환자와 그 가족, 더 나아가 의료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놓을 충격적인 내용들이 가득 차 있다.
* 암 전문의들의 충격적인 고백과 암을 치료하는 4가지 방법 소개!
이 책은 ‘암환자의 80%는 항암제와 방사선 요법 등으로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발서다. 암 전문학자들이 증언하는 전율할 만한 내막과 아우슈비츠 수용소나 일본군 731부대의 학살극과도 같은 거대자본의 화학이권에 얽힌 악랄한 암산업의 진상을 낱낱이 밝힌 책이다.
일본의 경우, 매년 31만 명의 암환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많은 의사들은 “그 중 25만 명 가까이가 실은 암이 아니고, 항암제의 맹독성이나 방사능 치료의 유해성,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살해된다”라는 놀라운 증언을 하고 있다.
어느 대학병원의 의사가 그 병원에서 1년간 사망한 암환자의 사망원인을 규명한 결과, 놀랍게도 “80%가 암에 의해서가 아니고 항암제 등의 암 치료가 원인이 되어 죽었다(살해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사실 규명의 의학 논문을 학장에게 보였더니 그 자리에서 찢어 없앴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실이 환자들에게 폭로되면, 어떤 소동이 벌어질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렇듯 아우슈비츠의 대학살에 버금가는 사실에 모골이 송연해진다. ‘의료살육’의 현실은 아마 한국에서도 동일할 것이다. ‘암산업’이란 거대한 돈벌이 사업이 세계의 의학계에 만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암 전문의들의 충격적인 고백 외에 대체의료에 관한 최신 자료집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도 실려 있다.
--목차 --
1부 항암제, 방사선, 수술로 암을 치료할 수 없다
- 암 전문의들의 충격적인 고백
* 1장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현직 의사의 용기 있는 발언|긴장을 잘하는 기질이 바로 암 체질|암 검진은 절대 받지 마라|의외로 암은 쉽게 고칠 수 있다|전이는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껄껄 웃으면 암이 낫는다
* 2장 약을 끊으면 병이 낫는다
면역력을 높인다|암은 스트레스성 질병이다|병을 더하는 블랙코미디 같은 현실|병을 치료하는 4가지 방법|쾌적하게 살면 암은 자연히 사라진다|4~5cm의 위암도 반 년 정도면 사라진다
* 3장 엉터리에다 무성의한 암 치료
구토, 탈모, 방사선 화상.. 이것이 치료인가|무치료가 정답이다|악마의 진단 지침서|생존율이라는 거짓말에 속지 마라|뒷북치는 의사|생체실험용 인간|조금씩 오랜 기간 투여하는 방법은 제약업체도 좋아한다
* 4장 항암제는 무력하다
반항암제 유전자의 충격|암을 잠시 잠재워둔다는 휴면요법에 관한 시비|영양요법과 마음에 눈을 돌려라|'앞으로 3개월'에서 생환하다
* 5장 메스(수술), 항암제, 방사선 모두 버리고 암에 도전한다
입 안의 '전지'가 장난을 한다|금속과 전자파의 진동으로 DNA가 파괴된다|항암제 등으로 흉포한 암이 살아남는다|기본전략을 착각하지 마라
* 6장 항암제, 방사선, 수술을 멈춰야 한다는 의사들의 증언
마지막에는 항암제의 독 때문에 죽는다|의사가 암에 걸리면 항암제 치료를 거부한다|환자의 70~80%는 항암제, 수술로 죽는다|수술로 장기와 암을 모두 잘라버리고는 '나았다'고 한다|항암제로 인해 서서히 죽어간다
* 7장 사람을 해치지 않고 생명을 구하는 대체요법
거대화학-약물요법의 독점 지배|대체요법으로 전환하는 세계의 암 치료|미국에서 일고 있는 대체의료의 큰 물결|사람은 누구나 몸속에 '제약공장'이 있다|자연적인 것이 몸에 좋다
2부 항암제는 맹독이다
- 의약품 첨부문서와 부작용 정보를 낱낱이 파헤치다
* 8장 의약품 첨부문서를 확인하라
효능 0%인 첨부문서의 수수께끼|항암제는 생명을 죽이는 독극물|첨부문서 복사본을 챙겨라|병원은 백색의 살인공장|암전문의제도에 반대한다
* 9장 암치료, '지옥의 고통'의 행정책임을 묻는다
부작용은 조사한 바 없고 유효율은 제로인 의약품 첨부문서|첨부문서는 의료과실 판정기준이다|몸속의 장기들이 마구 비명을 지른다|매년 22만~25만 명이 암 의료현장에서 희생된다
* 10장 의약품 첨부문서와 부작용 정보를 밝히는 지옥도
알킬화제는 DNA를 파괴하는 발암제이다|대사길항제는 DNA를 손상시키는 세포독이다|사람을 '시험관' 취급하는 생물학적 치료법|심각한 부작용이 따르는 호르몬제
--다음은 개정판의 목차입니다. 비교해보면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목차 -
1장
미국은 3대 요법에서 대체요법으로 전환한 후 암환자와 암사망률이 감소했다
·OTA 리포트의 충격 보고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분노, 슬픔은 암의 원인
마음 때문에 암에 걸리고 마음으로 암이 치료된다
·약물요법 '항암제'의 악몽
식사·정체·심리·동종 4대 요법을 배제하다
·암산업의 거대이권
후생노동성, 제약회사, 병원 등으로 구성된 '암 마피아'에 속지 말라
2장
일본의 암환자는 3대 요법으로 살해당하고 있다
·믿기 어려운 하얀 거탑에서의 학살
암환자의 80%는 암 치료로 살해당하고 있다
·항암제의 숨겨진 진실
맹독으로 인해 몸속의 장기가 절규하며 비명을 지른다
·항암제 신화의 완전 붕괴
매스컴에서도 항암제의 무효성을 말하다
·항암제보다 더 무서운 방사선 치료
지옥과 같은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
·효과 없는 수술
잘라내도 암은 낫지 않는다
3장
국가와 제약회사, 정치가와 언론을 고발한다
·세계의 암산업
환자의 골수까지 빨아먹는 비즈니스
·이권 네트워크 '검은 펜타곤'
어째서 환자를 '학살'하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가?
·허무하고 무서운 '항암제' 개발 경쟁
항암제의 속임수, 암 검진으로부터 도망가라
·근본부터 잘못된 암 치료
자연치유력을 무시한 '살인산업'이다
4장
지금도 병동에서는 암환자가 '인간 모르모트(실험용 기니피그)'가 되어 죽어간다
·암 치료현장의 실태
암환자가 인간 모르모트(실험용 기니피그)로 이용, 살해되고 있다
·암환자의 비극
항암제로 인한 사망자가 1,000만 명을 넘다
·'암 검진'은 암 산업의 시장개쳑
당신도 나도 모두가 암세포를 지니고 있다
·자연치유를 막는 3대 요법
암 치료로 고통당하지 말고 대체요법을 선택하라
5장
포기하지 말자! 암은 자연치유력으로 나을 수 있다
·암 치료의 기본
먼저 식사습관을 바꾸자
·암은 낫는다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버려라
·암 극복
자연치유는 기적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경이로운 '웃음의 면역학'
웃으면 암은 사라진다
·암 치유의 길
스스로 이길 수 있는 힘은 마음에 있다
이상의 책 내용을 읽으신 후, 자신이 생각하기에 “저 말은 이치적으로 옳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그대로 실행하시면 되고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나는 도저히 못믿겠다"는 분은 그냥 한 귀로 흘려버리시면 됩니다. 어느 누구도 생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책 내용에 대해 무시를 하고 콧방귀를 뀌시든, 인정을 하고 공감을 하시든 모든 최종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제가 이 책을 소개드린 이유는,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만에 하나 제가 암에 걸리더라도 절대 “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시술”을 하지 않을 것임을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 책은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상식과 달라도 너무 달랐고, 최신 기술이 나날이 발전한다는 “현대의학”의 실상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신문에서 "암 수술을 앞둔 30대 남자가 수술비가 없어 투신자살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때 '만약 그분이 이 책을 읽었다면 운명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생각이 삶과 죽음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암에 걸리면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죽음의 길로 내몰았던 것입니다. 평소에 "내가 만든 병은 내가 고친다"는 생각을 확고히 정립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치료의 주체는 나 자신이고 의사나 박사들은 단지 참고인이고 조언자일 뿐입니다.)--
제가 아는 친척과 이웃분들이 암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초등학교때부터 자주 지켜보았습니다. 대부분 수술을 반복적으로 했고, 그 사이사이에 항암제를 투여하고 방사선 시술을 했으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1~2년 정도 후에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그토록 발전되었다는, 훌륭하다는 현대의학의 치료를 받고서 생존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많은 혼란이 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암에 걸리면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암에 대해 무지했고, 현대의학에 대해 무식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났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가 느낀 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의 3대 요법을 전혀 안하고, 그냥 살던 대로 살거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금만 교정하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최소 5년에서 30년 이상도 살 수 있고, 만약 3대 요법을 하면 그 독성으로 대부분 훨씬 더 빨리 사망하는데, 그것도 처절한 고통을 겪으며, 피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결국 깊은 한을 품은 채 허망하게 목숨을 잃게 된다”
책을 읽으시든, 안읽으시든 자유입니다.
책을 읽은 후 저처럼 생각하시던, 달리 생각하시든 그 또한 자유입니다.
다만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갑자기 암진단을 받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자기 생명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기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이 책을 권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내용을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모르고 있는 것과는 아주 큰 차이가 날 것이고, 그것이 여러분께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는 뜻에서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책 속에 어떤 문제에 대한 방책이, 방법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암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올바른 방책을 찾고, 또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암을 이기는 면역요법" "암이 내게 행복을 주었다"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치료법"이라는 책도 함께 꼭 읽어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소개하며 마칠까 합니다.--
*세상 사람이 다 틀렸다고 하는 사실도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하고, 모든 사람이 다 옳다고 여기는 사실도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
[ 결국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는 뜻인데, 그러려면 판단의 근거가 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모든 공부 중에서 건강과 생명에 관한 공부만큼 더 값지고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
--여러분, 한분 한분은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이십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의 완전한 건강과 무한 행복을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지 요리, 암 예방하고 노화 방지하는데 제격 (0) | 2014.07.22 |
---|---|
[스크랩] <한국 암환자의 절규>중에서 (0) | 2014.06.16 |
[스크랩] “암을 진단 받았을 때” (0) | 2014.04.20 |
[스크랩] 비파나무,열매의 효능 (각종암에 특효) (0) | 2014.03.24 |
[스크랩]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0) | 201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