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피하니 범을 만난다. 산너머 산이고 여우를 피하니 범을 만난다고. 그리고 어느 누군가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했던가. 차리리 그 대법관이 더 나을 뻔 했다. 운명이란 묘하다. 그 양반이 지금 이 분과 순서를 바꾸어서 나왔더라면.... 왜 하필 그때 거론되었을까? 그러나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 이것이 바.. 세상 이야기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