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법정스님 그는 부자였다. 무소유를 주창하신 법정스님. 그는 이미 부자였더라. 무소유. 그것은 문자 그대로 자기의 소유가 없다라는 뜻이다. 그럼 그 소유란 무엇인가? 나의 것과 남의 것을 구분 짓는 것이다. 즉 경계를 갖는 것을 말함이다. 무소유. 무소유란 경계가 없음을 말한다. 내가 그 경계를 허물었을 때 세.. 나의 이야기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