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상(觀相)은 균형(均衡)과 조화(調和)를 보는 것이다. 즉, 좌우 대칭과 어울리는, 크기의 적당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용불용설(用不用說), 획득형질(獲得形質) 또한 보는 것이니, 어느 부분이 발달이 되어 있다면 그곳은 필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에. 예를 들면 귀바퀴가 오목하고 앞을 향해 있다면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처럼 소리를 많이 들을 필요가 있다거나, 남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연구직이나 어느 분야 장인처럼 혼자서 일하는 직업보다는 남과 어울리며 남의 얘기를 많이 들을 필요가 있는 그런..... 따라서 대학입학하면서 문과 이과의 진로를 결정해야 할때 여러가지 방법론에서 귀바퀴를 살피는 것도 그중 하나이니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