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국제결혼 중개업자 무더기 적발
YTN 2014-05-14 12:21
불법으로 외국인 여성을 소개한
국제결혼 중개업자 수십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미성년자를 소개하는 등 불법으로
국제결혼을 중개한 혐의로 46살 김 모 씨 등 6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한국 남성 40여 명으로부터 한 사람당 천만 원 이상을 받고 불법으로
국제결혼을 중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맞선 상대여성의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짧은 시간 안에 한 남성에게 2명 이상의 여성을 소개해 주는
이른바 '초이스식' 맞선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업자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신상정보를 미리 제공한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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