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v/20140419080303914
통증ㆍ염증ㆍ피부이상 생겨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계속 받다보면 우리 신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이나 심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주말에만
생기는 두통=스트레스가 갑자기 감소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두통이 주말에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말에도 주중의 수면이나 식사시간을
유지함으로써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끔찍한
월경통=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통을 2배나
많이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잇몸
출혈=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세균이 잇몸으로 침투한다.
운동을 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해 스트레스를 낮춤으로써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
◆불쑥
생긴 여드름=스트레스는 염증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적절한
로션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제공 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단
것에 대한 갈망=초콜릿에 대한 갈망은 여성 호르몬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초콜릿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피부
가려움증=연구에 따르면,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 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을 유발한다.
◆복통=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등과 함께 복통을
유발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가지 이론에 따르면, 머리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내장도 같은 신호를 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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