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도 소방관 지원 가능…군복무자는 43세까지
송고시간 | 2016/04/01 06:00
서울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사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울특별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1차 체력검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제자리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내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소방관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소방사·지방소방사 공개경쟁채용 응시연령을 만 18∼40세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금은 만 21세가 돼야 지원할 수 있다.
새 소방공무원임용령은 5일부터 적용된다.
올해 소방·지방소방사 지원이 끝났기 때문에 연령 확대는 내년 시험부터 적용된다.
군 복무자는 최고 만 43세까지 소방사·지방소방사에 지원할 수 있다.
안전처는
"인적자원 활용 폭을 넓히고 다른 '제복' 공무원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응시연령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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