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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비밀의 방’ 석어당 과 함녕전 내부 공개

일산백송 2016. 3. 30. 10:15

덕수궁 ‘비밀의 방’ 석어당 과 함녕전 내부 공개

한국일보  신상순기자  등록: 2016.03.29 14:59


지금까지 내부 관람이 통제됐던 덕수궁의 석어당과 함녕전 내부가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주요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번 관람은 덕수궁 경내 해설과 함께 주요 전각인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에 직접 들어가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덕수궁 유일 2층 목조 건물인 석어당은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10여 년간 유폐된 곳이기도 하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9일 덕수궁 내부관람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에 참가한 일반관람객들이 석어당을 관람 하고 

있다. 덕수궁 유일 2층 목조 건물인 석어당은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10여년간 유폐된 곳이기도 하다. 

이프로그램은 4월3일 까지 열린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궁궐 내부를 엿보다'에 참가한 한 시민이 석어전 2층에 난 창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다.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유폐돼 머물렀던 석어당과 고종이 1919년 승하한 장소인
함녕전은 처음으로 내부가 일반에 공개됐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서울 덕수궁 석어당 2층에서 주변 경내가 보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관람객들이 29일 석어당을 살펴보고 있다. 덕수궁 내 유일한 2층 목조 건물인 석어당은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10여년 간 유폐된 곳이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그림 5 [저작권 한국일보]서울 덕수궁 함녕전.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9일 오전 서울 덕수궁 함녕전에서 관람객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