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김구라 시선 강탈 레이양, 한순간에 ‘비호감녀’ 등극?
스포츠 경향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5년 12월 30일 11:24:12
MBC 연예대상 김구라 시선 강탈 레이양, 한순간에 ‘비호감녀’ 등극?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28)이 MBC 연예대상에서 벌어진 ‘비매너 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은 끊이질 않고 있다.
레이양의 소속사는 30일
“레이양이 김구라와 <복면가왕>을 함께 한 인연이 있어 대상 수상 당시 무대에 올라가게 된 것”이라며
“신인이라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김구라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양은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대상을 받자
그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무대 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구라가 대상 소감을 말할 때 레이양이 그의 뒤에서 계속해서 화면에 나오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특히 현수막이 다 펼쳐지지 않은 것을 보고 의도적으로 김구라 뒤에 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오히려 레이양이 현수막을 돌돌 마는 장면이 포착돼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또 김구라 뒤에서 연신 머리를 매만지거나 미소를 지어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상자가 소감을 말할 때 화면에 단독으로 나오게 해주는 것이
보통의 예의로 레이양의 이날 행동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누리꾼들은 레이양의 도 넘은 욕심에 즉각적으로 비난을 쏟아냈다.
bige****은 “일반인이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몸매, 얼굴마담 하려고 올라온것도 웃기고...
거기서 쑈 하는것도 웃기고... 일반인 주제에 신인이라고 말하며 해명하는것도 웃기고...
어느 부분 신인이라는건지....복면가왕 나와서 하는것도 없이 앉아만 있던데 어느 부분 신인이라는건지...
몸매부분...병풍신인이라는건가?”라고 레이양의 자체에 의문을 품었다.
kyj8**** 역시 “김구라씨와 절친인가요 가족인가요 아무리 신인?..이라도 평생에 남을 장면에 민폐끼치는건
실수라고 보기 힘든데요 어디서 초등학생도 아니고.. 어제 내내 거슬렸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이래서 다른예쁘고 몸매좋은 분들도 같이 또 욕먹는거예요”라고 비난했다.
iiic**** 또한 “MBC 연예대상에서 노이즈마케팅해서 이름 뜨려했나??? 현수막 은근히 내리면서
슬금슬금 돌돌말때 완전 소름”이라며 레이양의 행동을 지적했다.
yubi****은 “김구라한테 이중민폐네. 수상소감 말하는데 카메라 앵글은 대상 수상자랑 투샷으로
주인공 존재감 희석시키고 언론,여론도 김구라 대상보다 레이양 민폐에 집중되어있어”라고 힐난했다.
간혹 레이양을 옹호하는 일부 누리꾼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레이양의 ‘매너 없는’ 행위를
비판했고 특히 김구라가 처음으로 받는 MBC 연예대상 수상 자리에서 시선을 분산시킨 것에 대한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연예 유명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연예대상에서 만난 서장훈·오정연 “안부 통화 하는 사이“ (0) | 2015.12.31 |
---|---|
[단독] 서정희, 30년 만에 연예 활동 재개..전속계약 '눈앞' (0) | 2015.12.31 |
'MBC 연예대상 2015' 김구라 'MC 그리 보고 있니? 아빠 대상 받았다' [TD포토] (0) | 2015.12.30 |
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자리서 시비 '입건' (0) | 2015.12.28 |
남보라 남동생 자살, 13남매 가족사진 '안타까움 더하는 우직한 맏딸 일화' (0) | 2015.12.28 |